간단한 이야기인데


영장류를 쭉 비교해 보면 "고환의 크기와 문란함이 비례"한다는 거다


오래전 책에서 읽어서 웹에서 검색해 옴




각각의 고환의 크기 비교


침팬지(0.269%) > 인간(0.079%) > 오랑우탄(0.048%) > 고릴라(0.018%)



암컷이 새끼를 한번 낳을 때 교접하는 수컷 파트너의 수를 살펴보면


침팬지(13마리) > 보노보노(9마리) > 인간(1.1명) > 고릴라 (1마리)



고환 크기 비율과 - 파트너 수가 거의 일치함




이걸 암컷의 문란함으로 보는 관점도 있지만


뭐 관계를 혼자 하는 건 아니니까





진화심리학에 이런 엄밀한 결과물도 수두룩하니까 덮어놓고 깎아내리지 마라


진화심리학은 정치적으로 너무 지나친 공격을 받아 왔잖아. 거꾸로 비판을 걸러 들어야 함


정신의학 쪽에서도 진화적 관점을 받아들여 신경증을 정신병에서 퇴출시키려는 움직임이 있고, 그런 책이 베스트셀러임


현재 "진화"를 고려하지 않는 학문은 없어. 그런데 왜 유독 심리학만 거부반응을 일으킬까?


그건 인간의 심리를 숭고하게 보거나, 혹은 문학 철학만이 인간의 심리를 다루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