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외롭고 지칠때 우직한 기둥처럼 나를 다시 다잡아 줄 수 있는 고런 책.
최근에 힘들다보니 책장 뒤지면서 발견한 책이 직업으로서 소설가랑 달리기 할 때 말하고 싶은 거 였음.
망상을 많이 하다보니 계속 뭔가에 의미를 계속 찾으려고 하는데, 그럴 때 하루키의 느긋한 에세이 읽으면 좀 안정되는 거 같다.
덤으로 재즈바 운영하다가 꼴리는대로 느즈막히 소설가가 된 이력도 일이 잘 안 잡힐 때 도움이 되더라..
이카로스 다큐 중 그리고리 박사가 도핑 폭로하기 전에 캐리어에서 1984 꺼내서 읽는 거 처럼 그런 책. 갤럼들 하나씩 가지고 계십니까?
- dc official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역히 하루히 그는…! - dc App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예술계통인데 뭔가 도움이 될 거 같은 책이네요.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 dc App
카라마조프가 인생의 길잡이인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읽진 않았는데, 왜죠? - dc App
예전엔 알료샤처럼 살고 싶었고, 그래서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선택할 때 참고하기도 했었는데, (어느 날 거울을 보니 난 알료샤보단 키릴로프를 닮았단 생각도 했지만.), 머 지금은 카라마조프를 읽을 때의 감동도 어렴풋하고 또 그때처럼 관념적으로 사는 건 힘들어서...
지식인을 위한 변명
대충 책 소개를 읽어봤는데, 복지나 노블리스오블리제? 에 사명을 가지신 거 같네요 - dc App
<스티브 잡스>- 월터 아이작슨
자서전이 아닌 전기라는 게 마음에 드네요 - dc App
보리스 존슨에게 그런 책이 오뒷세이아 라더라 나도 그렇고 - dc App
오딧세이아에서 어떤 걸 의지함? 개인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라서 신기하네 - dc App
In one section, Odysseus was having a particularly hard time. Men were being turned into pigs, women were luring him astray, yet he smites his shaggy breast and declares, - dc App
'Endure, my heart; you've endured a worse thing even than this.' Which is a phrase I've drawn great comfort from when things haven't been going swimmingly. - dc App
보리스와 비슷하게 나에게도 호메로스 작품 속 인물들이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이나 인물들의 마인드가 참 힘이 됐던것같음. 특히 오디세우스가 과거의 영광으로 유혹하는 세이렌의 유혹을 견뎌내는 장면이 내 상황이랑 오버랩되는거 같아서 힘들때마다 그 장면을 떠올리곤 함 - dc App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니체는 어렵고 카뮈 좋아 - dc App
오이디푸스 왕
금각사/구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