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상황이 남의 일 같지가 않네.
난 비트찡처럼
전쟁터로 가고 싶지 않은데.
ㅡㅡ
비트찡은 전쟁터에서 쥬금의 공포를 통해
삶의 깨달음을 얻었지만
나는 전쟁 속에서 겁쟁이라는 사실만 알게 될 것 같단말이지.
일상의 사소한 행복들이 이렇게 귀중한지
요즘 뉴스를 보고 자주 깨닫게 된다.
평범한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져서
과거와 다르게 요즘 열심히 살게 되더라.
후회할 거 같아서.
호랭이는 쥬거서 가죽을 남기고
비트찡은 살아남아 <논리철학논고>를 완성했다지만
내가 쥬금에 직면한다고 뭐가 나올 거 같진 않아.
ptsd 후유증이나 안겪으면 다행이지.
아직 읽고 싶은 책이 많은데 전쟁나서
책 제목만 보고 뒤지거나
지금 사놓은 책을 다 읽지 못하고 쥬그면
정말 졸라...
피눈물 흘리며 괴롭다가 뒤지겠지.
ㅜㅜ
ㅇㅇ 지금 치열하게 못사는 인간이 전쟁통이 된다고 치열해질 리가 없음. 물론 내 이야기.
요즘 전쟁 때문에 정신 번쩍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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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국가따위를 위해 내 목숨을 희생할 순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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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년 주기설은 진리인듯.
오류이길 바람
아마 내가 우크라이나 사람과 비슷한 느낌 아닐까 싶음 병동 안에서 매일 죽을만큼 아프고 간간히 진짜 위험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인스타 보거나 다른 매체를 통해 본 세상은 원망스러울 만큼 평화로움. 전쟁 끝나도 손해본것 같겠지만 그래도 전쟁 끝나는거 만큼 바라는게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