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직업을 갖고 싶다면 적어도 그 직업과 관련되어서 누구나 알 법한 것들은 꼭 알아야 하지 않냐?
가령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면서
타이타닉을 시간 없어서 못 봤다는게 핑계가 될까?
작가가 되고 싶다면 1984정도는 꼭 읽어 봐야 하는거 아닌가?
취향을 떠나서 그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책이잖아?
너가 금융쪽에서 일 하고 싶은데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겠니?
역사학자가 되고 싶다면서 세계 4대 문명과 3대 혁명을 모른다고 하면?
가령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면서
타이타닉을 시간 없어서 못 봤다는게 핑계가 될까?
작가가 되고 싶다면 1984정도는 꼭 읽어 봐야 하는거 아닌가?
취향을 떠나서 그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책이잖아?
너가 금융쪽에서 일 하고 싶은데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모른다고 하면 사람들이 널 어떻게 생각하겠니?
역사학자가 되고 싶다면서 세계 4대 문명과 3대 혁명을 모른다고 하면?
병신에게 조언하는 걸 꼰대냐 아니냐로 물어보는 거야?
딴건 모르겠고 음악하는 사람 중에 그런사람 많은듯
이거 ㄹㅇ임 음악이 워낙 방대하긴 하지만 너무 심함
몰라도 할 수 있음 ㅇㅇ
금융이랑 역사학자 관련된 예시는 좀 안 맞는 것 같은데
세계 4대 문명이나 3대 혁명 같은 것은 해당 학문의 기본이고 그 기본 기틀에서부터 쌓아올리는 것이잖음 서브프라임 모가지 사태를 모른다고 하면 현대 금융계를 이해할 수 없을테고
그런데 타이타닉이나 1984가 영화, 문학계에서 그정도로 근본적인 위치에 있는 작품임? 타이타닉을 안 봤다고 다른 영화를 이해할 수가 없음?
금융인이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모를 수가 있나? ㅋㅋㅋ 회계, 증권, 은행 이거때메 다 빡세졌는데
다 맞는 말임. 저런 조언이 필요 없는 아웃 라이어들도 존재하긴 하지만, 워낙 소수고 그런 사람은 저런 충고를 들을 상황에 처하지도 않음.
왜 다들 예시에 집착하냐. 글 첫 줄에도 저 주장의 핵심이 뭔지 써 놨는데.
예시에서 드러나는 방향성이 틀렸다고 생각하니까
예시만 봐도 분야에 따라 다르단 걸 알 수 있으니까
문학/영화는 상식의 기준이 다른 분야보다 애매하고, 앎에서 그치지 않고 감상의 영역까지 넘어가니까..
까놓고 얘기해서 타이타닉이 모든 영화학과에서 교재 삼는 영화 취급 받진 않거든요
꼰대라고 본다. EBS 지식채널 e 팀이 쓴 책에서 말하기를 자기들은 tv영상을 만드는 pd가 직업이지만 정작 tv를 안본대.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는건 오히려 책이라서 책을 엄청 읽는다더라.
서브프라임 모기지, 4대문명이랑 1984를 같이 놓고 비교하는건 좀.. 소설가는 1984가 아니라도 뭐 다른 소설들 잔뜩 보면 되는데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모르면 금융쪽 일 자체를 못하는 수준이잖아..
애초에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는게 필요한 분야에서 "특정 소설"이나 "특정 음악"을 절대적으로 배워야하는 것으로 해버리면..;
시민 케인이면 모를까, 타이타닉 그다지...
1984는 몰라도 될 거 같은데
그래도 주장의 요지는 이해함
틀린말을 해서 꼰대인게 아니잖아
어떤 분야에 몸을 담군 사람이 초보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당연한거고 필요하다고 생각함. 다만 초보를 오류로 가득찬 놈들이라고 낮잡아보는 자세가 꼰대스러움. 모르면 알려주면 되지, 고인물이 되어서 뉴비를 적대하고 폄하하려는 자세는 의식적으로 피해야한다고 생각함
그와 별개로 아주 맞는말이고, 독학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에는 특히 더 필요한 조언임
꼭 그런건 아니라고 봄. 레오 까락스도 아마 타이타닉 안봤을걸??? 타이타닉이 영화사에서 그만큼 정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은 아니라고 보고, 마찬가지로 1984로 내용만 알고 안 본 작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함. 다만 이런 사람들은 그런 작품들을 안 봤더라도 그 장르의 다른 명작, 걸작들은 웬만하면 챙겨봤겠지. 이런 걸 거의 본 적도 없는데 자기가 그쪽 분야 지망한다고 하는건 양심이 없거나 아직 어린 거고
동진이형이 누구나 반드시 꼭 봐야할 영화는 없다고 했음. 그 말에 아주 많이 동의하는 입장에서, 소설이나 음악 영화같은건 무조건 봐야할 작품! 심지어 그 쪽에서 일하려고 하더라도, 없다고 생각함.
못봤다 떠들고 다니는건 정상 아닌데 직업교육과정에서 안나오면 그게 필수는 아니라는 뜻 아님?
그 타이타닉이나 1984는 좀...
직바직
1984를 희랍 고전들로 바꾸면 딱 맞을 거 같은데
저것도 모르면 신뢰가 팍 깎이는건 사실이지 - dc App
몰라도 할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내가 본 성공한 사람중에 모르는 사람은 없더라 - dc App
꼭 봐야 할 건 없다고 봄 그지만 보면 좋지 - dc App
보면 좋다~ 이말까지만 하셈
책 읽는다는 애들이 왜 이렇게 난독증 걸린 것처럼 댓글쓰지?
학문의 영역에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게 있는게 맞음. 근데 문학은 예술의 영역이기 때문에 얼마나 명작들을 접해왔는지가 영향을 미치는게 중요할지언정 필수적이지는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