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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전에 읽은거라 


솔직히 말하면 내용이 가물가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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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약간 아이러니한 책이다.


한편으로는 종교에 대해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정의를 다루고 있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수많은 종교적 체험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신비체험이라고 하는게 적절하겠지,




두가지 주제가 혼합되어 있어


사실 이게 책의 두가지 축이라고 할 수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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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러니 하다고 했져,




사실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정의라는건, 다른말로 하면 결국 언어놀음에 불과할지 모른다.


그런 학문적인 정의와 결론을 내리는건, 사실 구체적인 현상이랑 체험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거지,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의 개인적인 종교체험, 신비체험의 내용을 기술하면서


결국은 그런 추상적인 정의로 나아간다는건


결국에는 일종의 아이러니와 이질감의 존재를 피할수 없는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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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가지 축으로 읽어나갈수 있을것이다.




하나는 약간은 신비적이고 종교적으로


수많은 신비적인 체험들에 대한 일종의 경험록이자 보고서로서



다른 하나는 순수하게 추상적이고 지성적이고 개념적인 학문적 정의로서


종교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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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책의 내용대로 이야기하면 아마 그럴거임


결국 종교라는건, 기성종교만이 아니라


그런 수많은 체험과 경험들로 함께하는


인간 개인적인 뭐시기도 있다 그건데




사실 오래되서 오락가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