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으로 출혈경쟁 하게되니까 작가를 위해 정가로 고정하자
할인으로 동네서점 경쟁력 떨어지게 되니까 동네서점을 위해 정가로 고정하자
이거 찬성측 두 개 맞음?
반대는
가격탄력성 고려할 때 책을 대중으로부터 떨어뜨리는거와 다를거없다
근데
할인 안하면 요즘세상에 그 낙숫물이 온라인 시장으로 가지 동네서점으로 안가기 때문에
결국
작가vs독자 싸움 맞음?
거기서 계산기 두들겼을 때 출판시장은 작가편이 더 나으니까 그쪽에 붙어서 입김 넣는거고?
틀린거 정정이랑 추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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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반자이!
정치적인것도 있는거 알겠는데 이익이 되니까 이사단난거아니냐고 근거가 저게 맞음?
나머진 관심없고, 일단 가장 윗줄부터 모순인 게, 책 판매 현황 디지털화하면 판매량이랑 작가 인세 투명하게 실시간으로 정산 가능한데, 이걸 또 목숨걸고 막고 있는 게 출판업계 새끼들임.
아니 정산이고나발이고 출혈경쟁 싫다는거 아니냐고 뭐고 모순임 서로 지금 다른 얘긴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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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못보나봄
출판사 vs 독자에 가까움. 기성 작가들은 어차피 유명세로 책을 어느 정도 팔 수 있을 테니까 출판사 편에 붙는 거고
신진은 그럼 뒤지란 얘기임?
유명세도 없는데 책값은 올라서 팔리지도 않으니 죽는 거지
출판계의 기묘한 유통구조(일반적으로 작가와 출판사는 책이 서점에서 판매된 후에야 정기적으로 그 판매대금과 인세를 정산 받음)에서 기인하는 문제도 큼. 몇 권을 팔든 얼마에 팔든 똑같이 원고료와 대금을 받는다면 책이 얼마에 팔리든 상관없지만, 도서시장에서는 정가를 기준으로 인세와 공급률(서점에 실제로 납품되는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정가 대비 할인 판매를 한다면 셋 중 하나는 무조건 손해를 보게 되어있음. 실제로 정가제 시행 전 전집으로 묶여서 할인판매가 자주 이루어졌던 아동도서 쪽에서는 아예 출판사에서 작가에게 원고료를 주고 판권과 저작권을 모두 가져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고, 정가제 시행 후에는 구간 재정가의 대부분이 이러한 전집류에서 이루어졌음.
그래서 작가들 중에서도 도서정가제가 이런 매절계약이나 선인세계약을 약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음. 출판사 입장에서도 서점은 할인판매를 위해 공급률을 낮추길 강요하지만, 정작 서점은 이런 할인 판매에 따른 손해를 전혀 감수하지 않으니, 예외적으로 대금을 선불로 받는 경우를 제외하면 차라리 정가제가 나아보이기도 하고. 어차피 도서시장은 가격탄력성이 낮고 애초에 책이 안 팔리면 작가에게 인세를 줄 필요도 없으니 출판사 입장에서도 꼭 손해볼 일은 아님.
결국 도정제는 서로 입장이 곤란한 사람들의 이권 다툼이지 어떻게 해야 사회에 더 득이 되느냐로 싸우는 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