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방적이고 너무 강력함.버드맨 같은 거 한번 보고 나먼 혼이 빠짐. 몰입하게 되고 계속 생각하게 됨.감독에게 종속적으로 끌려다니고 지배당하는 느낌이너무 좋으면서도 불편함.그런 맥락에서, 내 페이스대로 완급을 조절해가며,숨도 쉬고 생각도 하고 덮어두었다가 읽는 책이내겐 더 친절한 매체로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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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터쇼생크탈출, 액소시스트 같은 거 보고도 그랬는데. 어쩌면 기가 약한 걸지도.
사바사 근데 솔직히 짧은 장면으로 영상, 배우의 연기, 음향효과, 연출등으로 온몸에 쫙 소름 돋게 만드는건 어떤 매체도 영화 못따라감 책은 읽어가면서 와... 대단하다 이걸 이렇게? 하는 느낌이면 영화는 누가 갑자기 칼찌하듯이 쑥 들어옴
그리고 영화는 2시간 안에 모든걸 보여줘야 하니까 대사 하나하나, 장면 하나하나가 그냥 나가는게 없고 복선 찾는 재미도 있움
근데 그건 영화관에서만 그렇지. 넷플에서는 책처럼 멈춰서 조절하며 볼 수 있잖아. 영화에서의 감독처럼 책의 작가도 자신이 원하는 이야기를 강제한다는 건 동일한 것 아닐까
감성적이네 - dc App
홍상수 영화 보면 되는데
https://youtu.be/VWTZeKushwE
ㅋㅋ 이고라는 부푼 항-문을 드러낸 똥꼬쇼 같아서 전혀 몰입이 안됨 ㅋㅋㅋ
해피아워
하네케 감독의 퍼니게임 이라는 영화 봐봐 매체의 폭력성을 대중이 얼마나 무감각하게 대응하는지 고찰하는 영화임
영화 일시정지하면 똑같은데
나도 그래서 일시정지하면서 봄
난 그런 트랜스 상태가 좋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