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 없이 하려는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
다른 한국 시들이 민족적, 정치적으로 과장된 기교를 부리면서 머릿속을 어지럽힐 때 윤동주는 반대의 길을 걸음. 많은 사람들이 윤동주를 항일 시인으로 보고, 어느 정도 맞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윤동주의 시는 가족적이기도 하고, 개인적이도 함. 오히려 항일의 이미지에 윤동주의 진정한 능력이 가려지는 것 같기도 하더라.
어쨌든 이런 다양한 주제들을 기교 없이 한 번에 머릿속에서 울려퍼지게 만들 수 있는 게 윤동주가 대단한 이유 같다. 개인적으로 시 이해하기 어려워서 안 읽는데 이러한 이유로 윤동주 시는 읽었음.
나도 윤동주는 독립운동가로서 소개되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시인으로서 사람들에게 소개되는게 바람직하다고봄
일제시대 문인들은 한글을 쓴글이 아닌 오로지 입말로만 배웠는데 오히려 한글을 기가막히게 써냈다 - dc App
윤동주 독립운동가라는거 생각 안하고 읽어도 충분히 예술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