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자신도 알 수 없는 꿈을 꾸고 그 순간에 도취되어 가는 것
소설의 어느 부분을 읽으면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확실히 작가가 자신도 모르는 논리 너머의 세계로 꿈꾸러 갔구나
이 부분은 작가가 그 꿈에서 깨어나 갑자기 지상에 떨어져 논리에 사로잡히면서 말을 짓고 있기만 하구나
나도 쓰는 입장에서 이게 어떤 것인지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에 공감이 된다
꿈을 계속 꾸는 건 유사 종교체험 비슷하다
자기도 모르게 1시간이고 2시간이고 무언가에 의해 받아적고 있는 기분이 든다 술술
그러다가 레드썬! 탁 하고 꿈에서 깨어나 어쩐지 이야기에 대한 내 자신의 믿음이 없어졌을 때
예수를 따라 바다를 자연스럽게 걷던 베드로가 물에 갑자기 쑥 빠짐 같이
허우적허우적... .글은 다시 오리무중 상태로....
꿈이 현실이고 현실이 꿈이다. 이제는 꿈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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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작상에서 이 지랄한 새끼는 도대체 무슨 개같은 꿈을 꾼거냐?
종이가 아깝네 ㄹㅇ
엄청 공감되는 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