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손을 비누로 씻는데도 책에 더러운 게 묻거나 냄새가 묻을까봐 볼일 보고 10분 후에나 책 읽음 이유는 옷에 화장실 냄새 베엇거나 소변 한 방울이라도 튀었을까봐, 그리고 변기 물 내리면 물 조금 튀는데 그 물 묻었을까봐; 그리고 손에 아직 소/대변 냄새가 남아있을까봐, 미세하게 더러운 이물질이 손에 남아 있을까봐. 그래서 손 세 번 닦는데도 안심이 안 되서 10분 뒤에나 책을 만짐. 이거 어떤 마음가짐으로 고칠 수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