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대통령궁 상공에 전투기가 뜨고 폭탄과 총알이 쏟아졌다. CIA를 등에 업은 삐노체트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것이다.
쿠데타가 터진 9월 11일 아침, 아옌데는 해외망명을 거부하고 모네다 궁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국민을 향한 마지막 연설을 했다.
"지금은 저들이 우리를 짓밟을 수 있겠지만 미래는 민중의 것, 노동자들의 것이 될 것입니다. 역사는 우리 편이며 그것은 민중이 만드는 것입니다.
(중략)
수천 그리고 또 수천 칠레인이 고매한 의식에 뿌린 씨앗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무력을 소유한 저들이 우리를 굴복시킬 수도 있겠지만 범죄 행위로도 무력으로도 사회적 진보만은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중략)
칠레 만세! 민중 만세! 노동자 만세!"
연설을 마친 아옌데는 총을 들고 삐노체트 군부와 맞섰다.
아옌데와 함께 민주주의도 죽었다.
하지만 민중의 가슴 깊은 곳에 새겨진 아옌데의 마지막 연설은 칠레의 용기가 되었다. 수많은 투사들이 힘이 되었다.
결국 1998년 삐노체트 재임을 반대하는 'NO운동'이 등불처럼 번졌고 독재자를 권좌에서 끌어내렸다.
아옌데는 여전히 칠레의 대통령이다.
거리에는 아옌데의 초상화가 팔리고, 오가는 이들은 애틋한 눈으로 그의 사진을 바라본다.
<안데스의 바람 남극의 바람, 칠레> 중에서
쿠데타가 터진 9월 11일 아침, 아옌데는 해외망명을 거부하고 모네다 궁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국민을 향한 마지막 연설을 했다.
"지금은 저들이 우리를 짓밟을 수 있겠지만 미래는 민중의 것, 노동자들의 것이 될 것입니다. 역사는 우리 편이며 그것은 민중이 만드는 것입니다.
(중략)
수천 그리고 또 수천 칠레인이 고매한 의식에 뿌린 씨앗은 결코 헛되지 않으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무력을 소유한 저들이 우리를 굴복시킬 수도 있겠지만 범죄 행위로도 무력으로도 사회적 진보만은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중략)
칠레 만세! 민중 만세! 노동자 만세!"
연설을 마친 아옌데는 총을 들고 삐노체트 군부와 맞섰다.
아옌데와 함께 민주주의도 죽었다.
하지만 민중의 가슴 깊은 곳에 새겨진 아옌데의 마지막 연설은 칠레의 용기가 되었다. 수많은 투사들이 힘이 되었다.
결국 1998년 삐노체트 재임을 반대하는 'NO운동'이 등불처럼 번졌고 독재자를 권좌에서 끌어내렸다.
아옌데는 여전히 칠레의 대통령이다.
거리에는 아옌데의 초상화가 팔리고, 오가는 이들은 애틋한 눈으로 그의 사진을 바라본다.
<안데스의 바람 남극의 바람, 칠레> 중에서
칠레를 칠래 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