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여자 아이들이 다들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었다. 웃을 때 임시완을 쏙 빼닮았던 아이. 남자애는 쉬는 시간 마다 창 곁에서 책을 읽었고 여자애들은 입을 모아 그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고 했다. 지적인 모습이 멋있더랬다고.

나도 책을 읽고 지적인 남자가 되어 여자를 꼬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