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들은 그냥 유부녀 좋아하는 남자 얘기라고 별로라고 하기도 하던데. 단순하게 보면 조금 납득하기 힘든 주인공인건 맞지만, 저는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 공감도 되고 그 사고와 감성에 동조해서 감동받는 바가 있어서, 괜찮게 읽었던거 같아요^^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있었어요.그리고 오늘부터는 도스토예프스키의 "가난한 사람들"을 읽고 있는데, 등장인물 말투도 사랑스럽고 글도 술술 잘 읽히고 좋네요. 책표지도 보시다시피 진짜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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