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조율명장 1호 이종열 선생의 회고담
어떻게 조율의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되었는지와 연주자별 에피소드와 특징에 대한 이야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피아노 조율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도 있는데 조율 이야기는 내가 과문해서 잘 못 알아 들은 부분이 많았음
어떤 장인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부심과 자신의 길에 대한 철칙 가치관 등도 에피소드에 녹여서 자연스럽게 드러나 있음
역시 한 가지 분야에서 최고점에 오른 사람은 어떤 고집이나 숨길 수 없는 자부심이 있는 듯함
재미있으니까 한 번은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어봄직함
조율사가 느끼는 내면적 생각과 문장에 관한 아름다움이라면
일본 소설 "양과 강철의 숲"이 좋은 듯함
두 책으로 조율이라는 잘 모르는 세계를 조금 들여보는 듯한 재미와 조율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해볼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었음
뭐 그렇다고
나도 독후감 멋있게 써서 감상 말머리에 올리고 싶은데 독후감을 못쓰겠다 도대체 독후감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늘 파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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