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다가 고운 새 한 마리를 잡았는데 대사님한테 드려야 할지 놓아주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라고 장난치듯 말했는데 서산대사는 "나는 대사께서 소승을 찾아 오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을 텐데 밖에 나가 마중을 해야 될지 안으로 모셔 들여와야 될지 몰라서 망설이는 중이오."라고 대답했다. 이 한 마디에 사명대사는 무릎을 끓으며 그날로 서산대사의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나무위키 서산대사 파트 긁어온 건데

내 해석은

마중나가는 거나 모셔와야 될지 몰라 망설이는 거나 '이미 만난 시점'에서 해야될 고민이 아니므로 뻘짓말라는 거로 생각했는데

즉 사명대사에게 사람을 만났으면 뻘한 질문으로 간보지 말고 제대로 된 시험을 하라는 의미로 말했다고 생각했거든.

사명대사는 이정도 답이면 이미 답이 되었다고 느껴 제자가 된 거구.


독붕이들 의견은 어떨지 궁금해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