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범인 추리 할 일은 없겠지만 그런 추리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법한 책 없을까
결국은 추리소설인가?
댓글 11
추리소설은 찐 추리라기보다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적 규칙을 공유하는 작가와 독자간의 게임에 더 가까운듯?
익명(1.218)2022-04-18 17:36
추리라는건 결국 여러 직간접적 정황증거 형태의 로우데이타를 종합해서 정보를 도출해 내는 능력인데 추리물만 보는건 오히려 편협해질 수 있다고 봄. 사건과 사물과 인물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선 그것들에 대해 잘 아는게 중요하지
옛살비(wnpfjfss007)2022-04-18 17:39
답글
그냥 추리물중 가장 유명한 설록홈즈가 추리하는 과정을 생각해보셈. 인문학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과학, 의학 당대의 트랜드 등 깊진 않더라도 상식 이상의 풍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음. 주인공버프 사기캐라 그럴수도 있지만 어쨌건 인간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그런 배경지식을 통해서 그 사람이 어떤사람이고 어떤 행동을 어떻게 왜 하는가 이런것에 대한 인과관
옛살비(wnpfjfss007)2022-04-18 17:48
답글
제갈량이 공성계로 쓰마이를 속인것도 제갈량과 사마의 양측 모두가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에 릭트에 릭트를 섞어서 속일 수 있었던거임. 결론은 많은 배경지식과 경험, 그리고 그걸 활용할 역량이 섞여서 추리력이 되는거지
옛살비(wnpfjfss007)2022-04-18 17:50
답글
근데 태생적으로 직감이니 통찰을 통해 별 어려움 없이 이런저런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학습을 통해 통찰력을 기르는 경우도있다만 곤이불학이라면 아무리 많이 알고 세상의 이치를 다 배워 안다손 쳐도 통찰력을 발휘하지 못함
옛살비(wnpfjfss007)2022-04-18 17:54
추리 소설 아니여도 인물 심리파악도 중요한 부분이니까 문학작품이나 역사책 읽으면서 인물 심리 분석 해보는 것도 추리에 도움이 될 듯. 또 범죄 관련 도서도 있을 껄?
익명(222.101)2022-04-18 17:42
방탈출이나 해라
구천이(khb137)2022-04-18 17:48
일상에서 범인 추리할 일이 왜 없어? 누가 내 케이크를 퍼먹었을까! 누가 내 요구르트를 마셨을까! 누가 내 택배를 옮겼을까! 사소한 추리도 추리라구~ 고로 냄새 관련책이나 읽어보는것이 어떨까. 누가 방구를 꼈을까! 싱크대에 묻은 양념의 정체는 무엇인가! 흠. 추리능력을 기르고 싶으면 사소한 것에 의문을 가져보는 게 중요할듯. 이어령선생님 책보는데, 숫자 0-9까지 뭔 할말이 그리 많은지...... 대상에 대해 사유하는 책을 추천함. 추리소설 주인공의 추리 방식을 읽어보는 것도 좋지만 대상에 대해 사유한다! 는 느낌의 책을 추천함.
추리소설은 찐 추리라기보다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적 규칙을 공유하는 작가와 독자간의 게임에 더 가까운듯?
추리라는건 결국 여러 직간접적 정황증거 형태의 로우데이타를 종합해서 정보를 도출해 내는 능력인데 추리물만 보는건 오히려 편협해질 수 있다고 봄. 사건과 사물과 인물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선 그것들에 대해 잘 아는게 중요하지
그냥 추리물중 가장 유명한 설록홈즈가 추리하는 과정을 생각해보셈. 인문학적인 지식 뿐만 아니라 과학, 의학 당대의 트랜드 등 깊진 않더라도 상식 이상의 풍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음. 주인공버프 사기캐라 그럴수도 있지만 어쨌건 인간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그런 배경지식을 통해서 그 사람이 어떤사람이고 어떤 행동을 어떻게 왜 하는가 이런것에 대한 인과관
제갈량이 공성계로 쓰마이를 속인것도 제갈량과 사마의 양측 모두가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에 릭트에 릭트를 섞어서 속일 수 있었던거임. 결론은 많은 배경지식과 경험, 그리고 그걸 활용할 역량이 섞여서 추리력이 되는거지
근데 태생적으로 직감이니 통찰을 통해 별 어려움 없이 이런저런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학습을 통해 통찰력을 기르는 경우도있다만 곤이불학이라면 아무리 많이 알고 세상의 이치를 다 배워 안다손 쳐도 통찰력을 발휘하지 못함
추리 소설 아니여도 인물 심리파악도 중요한 부분이니까 문학작품이나 역사책 읽으면서 인물 심리 분석 해보는 것도 추리에 도움이 될 듯. 또 범죄 관련 도서도 있을 껄?
방탈출이나 해라
일상에서 범인 추리할 일이 왜 없어? 누가 내 케이크를 퍼먹었을까! 누가 내 요구르트를 마셨을까! 누가 내 택배를 옮겼을까! 사소한 추리도 추리라구~ 고로 냄새 관련책이나 읽어보는것이 어떨까. 누가 방구를 꼈을까! 싱크대에 묻은 양념의 정체는 무엇인가! 흠. 추리능력을 기르고 싶으면 사소한 것에 의문을 가져보는 게 중요할듯. 이어령선생님 책보는데, 숫자 0-9까지 뭔 할말이 그리 많은지...... 대상에 대해 사유하는 책을 추천함. 추리소설 주인공의 추리 방식을 읽어보는 것도 좋지만 대상에 대해 사유한다! 는 느낌의 책을 추천함.
아 그래! JTBC에서 방영한 크라임씬 도 봐보셈. 추리예능인데 재미있음.
땡큐
추리력보단 클리셰를 파악하는 힘만 길러지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