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힌 창문을 바라보는 사람이 발견하는 것만큼 많은 것을 보지 못한다. 촛불로 밝혀진 창문보다 더 깊고, 더 신비하고, 더 풍요하며, 더 어둡고, 동시에 더 눈부신 것은 없다. 햇빛 아래서 보는 것은 유리창 뒤에서 일어나는 일보다 항상 흥미가 덜한 법. 어둡거나 밝은 이 구멍 속에서 삶이 숨쉬고, 삶이 꿈꾸며, 삶이 괴로워한다.
보들레르, 파리의 우울
밖에서 열린 창문 들여다보는 거
VS
안에서 닫힌 창문을 바라보는 거
라는 의미인가
"열린 창문을 통해 밖에서 들여다보는 사람은 결코 닫힌 창문을 바라보는 사람이 발견하는 것만큼 많은 것을 보지 못한다."
이 문장만 일력에서 보고 찾아봤는데 뒤의 부연 읽어도 뭔가 잘 납득이 안되넹 열린 창문 닫힌 창문 구분하는 의미가 있는건지
이 문단만 봤을 때는 공감하기 힘드네. 개인적으로 책을 매우 좋아하긴 하지만 결국에 책은 경험만큼 체험적이거나 생생하다 생각하진 않다 생각함. 게인덕으로 총균쇠, 눈물을 마시는 새, 안나 카레리나 등 지식서적, 판타지 소설, 혹은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를 좋아하는 이유도 그거인듯.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 문단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직접 삶을 체험하는 것'(창문 밖을 보는것)과 '책 등으로 간접적으로 삶을 체험하는 것'(닫힌 창문을 보며 밖을 상상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생각함.
내 의견은 책 등으로 간접적으로 체험하거나 혹은 상상, 공상 등도 특유의 가치가 있지만 현실의 경험보다 상상, 간접적인 체험이 더 가치있다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