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플로우차트 따라가다가 지상의 노래 읽어보려고 검색했는데 알고보니 표절 시비가 있는 작품이더라고
독갤 념글에도 간 적 있었고, 시비가 가려진 것은 아닌데
(지상의 노래가 표절이다, 아니다를 말하려는게 아님)
어떤 작품이 표절을 했는데 작품성이 있다면 읽어볼만 한건가? 작품성이 훼손된다면 어느정도까지 훼손되는거야?
독갤 념글에도 간 적 있었고, 시비가 가려진 것은 아닌데
(지상의 노래가 표절이다, 아니다를 말하려는게 아님)
어떤 작품이 표절을 했는데 작품성이 있다면 읽어볼만 한건가? 작품성이 훼손된다면 어느정도까지 훼손되는거야?
표절을 했는데 어떻게 작품성이 존재하는지가 의문인데.
가령 이런거지 발표한 작품이 사람들 사이에 크게 호평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난 후에 표절 시비가 나오고, 작가가 표절을 시인한거야
표절이 작품성이 있다면 원작이 쩐다는 얘기 아님? 원작을 보자
소재나 모티브만 따왔을 수도 있잖아
그게 왜 표절임
예를들어 사랑을 잃은 어떤 남자가 색맹이 되는 것 을 소재로 한 단편 소설이 있고 저 단편 소설에서 소재를 차용해 길게 늘어뜨린 장편 소설이 있음 이럼 대부분 이거 표절이네 하지 않아?
안해
맞네 신경숙 우국 표절 검색해보니까 문장이 엄청 유사해야되는구나
예술성 판단의 준거 중 하나인 독창성은 크게 훼손되겠지. 하지만 독서의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이기 때문에 판단을 하지 않겠음
나는 표절작 한 작품만 놓고 판단한 게 아니라 그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비교하면서 그래도 표절작 외에도 작품성이 있으면 좀 넘어가주는 편이고 그 표절작만 작품성이 도드라진다 그러면 다시는 상종도 안 함. 한 명 있는데 표절 시인 이후에 신작은 한 권도 사서 본 적도 읽어본 적도 없음
소재나 모티브만 따온게 표절인가?
책 샀는데 표절이 빼박인 작품이라 환불대란 일어남. 그때 귀찮아서 환불 안 했는데, 지금 웃돈주고 거래되더라.ㅋㅋㅋㅋㅋㅋ 장르소설인데 이런 경우 많음. 표절이지만 원작에는 없는 장르적 색체를 덧입혀놔서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많음. 표절나서 절판된걸 모를수도 있는 거겠지만.... 모를 수가 없는 작품인데....?ㅋㅋㅋㅋㅋ 하여튼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작품성은 있는 거 아닐까. 이런 글은 독붕이들이 욕하려나...ㅠㅠ
개인적으로는 표절작은 안읽어요! 일부분이라도 표절빼박이면 그냥 쓰레기라고 봄. >< 양심처팔아먹은 작가의 글은 사주는 게 아님.
잘만들면 파스티시, 샘플링, 하이퍼텍스트고 못만들면 표절임ㅇㅇ
그냥 게으른 자의 변명일 뿐임 최소한의 창작조차 시도하려 들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