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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를 좋아한다기보단 독서라는 행위 자체, 그런 행위를 소비하는 자기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음.

철학도 비슷함.
그냥 병신짓 하고다니는 것 뿐인데 자기가 4차원이라고 주장하고 다니는 중2병 여자애처럼

뭔가 특별해지고 싶은 욕구가 있을 때.

가장 만만하게 생각되고 싸게먹히는 게 독서, 그리고 사상임. 예를들면 페미라던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