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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을 많이 추천하길래 회사 도서실에서 빌려왔다고 전에 한 번 글 씀
근데 1권만 총 780 페이지 ㄷㄷㄷ
너무 두꺼워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지는 못하고 집에 두고 틈틈히 읽음
한 보름쯤 걸렸나? 물론 출퇴근 길에는 다른 책 읽음
저번에 마지막으로 600페이지 정도까지 읽고는 조금 텀이 있었는데
어제 다시 읽으려고 하니 기억도 좀 가물가물하고 너무 읽기가 힘들어서
그냥 때려치려고 덮었는데 (2권 읽기도 부담이고 ㅋ)
독갤에서 검색해보니 그 부분이 허니잼이라는 글이 꽤 있어서
(객주집에 하나둘씩 모여서 썰푸는 장면)
다시 마음 잡고 읽어보니 꽤 재밌어서 끝까지 다 읽었네 ㅎ
보니깐 2부는 세르반테스가 한 10년 있다가 새로 쓴거인가본데
이것도 마저 봐야지요.
근데 900페이지 ㅠ.ㅠ
그래도 걱정했던 것 보다는 분량 대비 술술 읽혀서 읽을만 하네요.
ㅗ ㅜ ㅑ 근데 이게 회사에 있다니 좋네 - dc App
ㅇㅇ 회사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사주기도 하고, 독서연수라고 해서 연2회 4만원 이내 책도 사줘서 진짜 너무 감사함. 쓰다 보니 자랑질이네. ㅋ 미안
내가 읽었던 판본이다! 그래도 삽화가 은근 분량 차지하지 않나
삽화가 매우 고퀄이어서 이 부분도 좋더라. 분량도 좀 되고 ㅋ
오 그래도 페이지가 잘 넘어가는 편이긴 할듯 재밋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