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를 타선이 없내
[일반] 빅토리아 시대엔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
익명(180.233)
2022-04-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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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존나 길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 dc App
지리긴하네
뭔 빅토리아시대....그냥 19세기지.
산업혁명으로 사회는 급변했는데 엄청나게 모순된 인식이 아직 고착된 상태. 얼마나 모순적인지는 사실 위의 작가들보다 토마스 하디 작품을 읽어봐야 함. 숨막히는 사회라는 게 어떤 건지 제대로 보여줬지
교통 발달, 산업혁명, 사회의 격변, 책과 교육의 보급, 기득권층과 중간계층의 자리이동.... 새로운 철학관과 역사관의 등장, 민족주의 대두, 시대적으로 여러 작품들 나오기가 좋은 시대였던 듯,,, 지식, 교육, 프로파간다, 오락을 위한 모든 수단이 책으로 귀결되니 글쟁이의 마지막 전성시대가 아니었을까
사실 현대에도 클래식 반열에 오를만한 미친 작품들 많지. 다만 그 매체다 소설에 편중되지 않았을 뿐. 100년 뒤 후손들이 클래식 작품으로 평가한다면 인터스텔라나 죄와 벌이나 둘다 개씹명작 취급받지 않을까 우열 나눌 거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