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올바름, 윤리의식을 따지는 중산층 독서모임 주부들과
이들과 어울리면서도 거리감을 느끼는, 하층민 '미애'
추상적, 윤리적 피해자로서의 자신보다 경제적, 현실적 피해자로서의 자신을 우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음.
독갤에선 현재의 젠더/퀴어 문학 기류를 '참여문학-리얼리즘'으로 보는 견해가 제법 있는 것 같은데,
사실 현재의 젊은 젠더/퀴어문학은 '사소설-오토픽션'에 가깝고,
주류 국문학의 적통을 잇는 리얼리즘은 오히려 김혜진의 <미애>와 더 가깝다고 봐야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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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읽어봐아겠다
츄라이 츄라이 사실 페미니즘 및 pc 담론에 거부감이 덜한 편이라면, 이번 젊작을 읽고 그렇게 불탈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함. 김지연과 김병운의 글이 다소 아쉬운 편이고...
미애~ 날 좀 바라봐
제목 보자마자 철이와 미애 떠오름
특히 이 글의 장르 분석에 매우 공감함미다
미애에게 알리지 않고 회원자격을 논하는 장면은 그들의 허례를 통박하는 강철과도 같은 날카로움이었음
아 맞음. 결국 그 중산층 주부들은 미애를 같은 회원이 아닌 보호해야할 약자 정도로 생각했다는 게 키포인트인 듯. 소수자 담론의 허위를 고발하는 것 같기도 하고.
견해 마음에 듦
철아..
난 지금 화가 몹시 나있어~~~ 김혜진 우직하지
워 우어우어 워 워 우어우어~
미애만 읽어보까 다른건 귀찮네 ㅋㅋ - dc App
(추)미애
문학 잘 모르는데 이번 젊작상 중 이건 확실히 읽고 괜찮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