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의 인과성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냐 하면 탁 목 끝에서 멈추고 말을 못하겠다 선험적 범주 안에 인과성이 있다는 것도 아는데 딱 중간 길이의 문장으로 대답을 못하겠다 ㅠㅠ 아마추어 철학덕후의 한계
댓글 6
도를 도라고 말한다면 이미 그것은 도가 아니다 (道可道 非常道) – 노자
지랄베르토프(jjj2162)2022-04-22 00:54
답글
그 좋은 문구를 두기엔 이건 그냥 제 부족인듯 합니다
우주보다조금더큰(danhaybron)2022-04-22 00:58
철학과 학셍인데 그게 정상이다.. 뭔진 아는데 뭐라 말하려면 막혀버림.. 문제를 내면 서술은 하겠는데 뭐랄까 좆같음 ㅇㅇ
익명(203.255)2022-04-22 02:41
인과성의 문제를 외부 세계가 아닌 인식하는 주체 내부로 돌려서 해결한거 아님?
익명(aaaaa00000aaaaa)2022-04-22 05:00
답글
(...)그러니까 지성의 근원적인 법칙들에 의거하는 것이므로, 내가 이와 관련하여 "지성은 그의 (선험적인) 법칙들을 자연에서 길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법칙들을 자연에게 지정한다"라고 말하면, 처음에는 기이하게 들릴 것이다. - 형이상학서설 §36
익명(aaaaa00000aaaaa)2022-04-22 05:01
답글
결론은 초월철학에서는 인과는 자연에 부속한게 아니라 자연을 바라보는 지성(다른 번역어로는 '오성')이 부과한 것이니까 귀납적 방법을 통한 개연이 아니라, 선험적으로 이미 의식 내에 구조지어진 전제로서 필연적으로 작용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칸트를 여러번 안읽어서 잘 모름
만약 틀렸다면 나도 ㄹㅇ 모름 ㅋㅋ
도를 도라고 말한다면 이미 그것은 도가 아니다 (道可道 非常道) – 노자
그 좋은 문구를 두기엔 이건 그냥 제 부족인듯 합니다
철학과 학셍인데 그게 정상이다.. 뭔진 아는데 뭐라 말하려면 막혀버림.. 문제를 내면 서술은 하겠는데 뭐랄까 좆같음 ㅇㅇ
인과성의 문제를 외부 세계가 아닌 인식하는 주체 내부로 돌려서 해결한거 아님?
(...)그러니까 지성의 근원적인 법칙들에 의거하는 것이므로, 내가 이와 관련하여 "지성은 그의 (선험적인) 법칙들을 자연에서 길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법칙들을 자연에게 지정한다"라고 말하면, 처음에는 기이하게 들릴 것이다. - 형이상학서설 §36
결론은 초월철학에서는 인과는 자연에 부속한게 아니라 자연을 바라보는 지성(다른 번역어로는 '오성')이 부과한 것이니까 귀납적 방법을 통한 개연이 아니라, 선험적으로 이미 의식 내에 구조지어진 전제로서 필연적으로 작용하니까 그런거 아닐까? 칸트를 여러번 안읽어서 잘 모름 만약 틀렸다면 나도 ㄹㅇ 모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