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현대문학상 수상 소설집 읽고 있는데 이 책의 심사평에서도 그렇듯 여성 서사가 많은게 너무 대놓고 느껴졌다.

근데 솔직히 이게 좋은건지 모르겠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구분하는게 의미 없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뭐랄까 사상의 옳고 그르고의 측면을 떠나서 

이렇게 대회 수상후보나 수상작품이 지나치게 한 사상에 몰입되서 나오는게 과연 맞는건가? 싶기도 함

솔직히 말하면 여성서사는 어쩔 수 없이 페미니즘하고 엮인건데 페미니즘에 대한 이미지 때문인지 반감이 드는게 사실임

글은 하나하나 너무 재밌고 좋지만 합쳐두고 보니 거북한 느낌이 드는...

다 다른 내용이지만 이제는 여성서사라 부르는 페미니즘이 가미된 글들은 설정 자체가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