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비문학이나 수필 같은 글을 좋아하고
옛날에 학원에 국어선생한테 이해력이 모자라는거 아니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문학은 진짜 와닿지가 않고
방금 읽은 문장도 잘 기억안나거나
이해가 안되서 다시 한번 더 읽어야되고
한 번 앉아서 책 제대로 읽어본게 30분도 안되는것 같다
겨우 그렇게 시간내서 책 한권 읽어놓으면
대충 무슨 내용인지는 알겠는데 잘 와닿지가 않고
큰 감동이나 아무런 감정도 전달되지가 않아서
내가 책을 읽은게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한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더라
얼핏 누가 ADHD 아니냐 해서 병원에라도 가봐야되나 고민도 생기더라
어쨌든 문학에 전혀 손 안대고 비문학만 읽어도 상관 없는지랑
가끔 문학쪽에도 관심은 생겨서 읽고는 싶은데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 지 팁 같은거 좀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조현스펙트럼일 수 있음... 무감동 무감정이 그것의 특징임
시간날 때 병원가서 상담이라도 해봐야겠음 ㅠㅠ
이런 글을 쓴다는건 어느 정도 문학 책을 읽고 싶어 하는 것같은데 문학은 가볍고 재밌는 소설중에 동물농장, 실낙원, 톰소여의 모험, 피네간의 경야, 달과6펜스, 율리시스, 호밀밭의파수꾼, 레미제라블 정도 있으니 골라서 읽고 비문학은 자기 관심 분야에서 철학이면 철학, 과학이면 과학 이런식으로 분야 정해서 독갤 검색하면 많이 나옴 - dc App
그냥 닥치고 읽는 방법이 간단하고 제일 빠름 읽다가 책 읽는게 나랑 안맞으면 때려치우고 다른 취미하면 되지 ㅎㅎ - dc App
ㄳㄳ 독갤 좀 자주 들러서 정보 좀 구해봐야겠다
시비는 아니고 실낙원이 가벼우면 안 가벼운 건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