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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애가 조선족으로 추정되는 중국계 일본인 아이돌이면 더더욱 덕질하지 마라


안 그래도 사건사고가 많아서 멘탈 터질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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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하나로 떠올리며 시작한 원고 작업 탓에


자료 조사 오지게 해야 한다.


저게 끝이 아니다. 그저 시작이다.


때려치우고 싶어도 이미 <모더니즘 탐정단>은 출간되었고 떡밥은 <신은 여자의 얼굴이 아니었다> 포함해 두 책에 연달아 뿌렸고 이어지는 후속작으로 써야 하기에 중단할 수 없다.


나는 왜 나인가.


왜 이리 인생을 어렵게 사는가.


번뇌를 씻어내고 필사의 지옥에서 벗어났더니 더 큰 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이게 다 '그 여자' 때문이다.


삶과 죽음은 하나라는 말이 있듯이


쾌락과 고통도 뇌의 한 부분에서 담당한다는 말을 들었다.


독서도 다를 바 없다.


천국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