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 (재야대통령, <사상계> 발행인), 김수환(추기경), 이일규(대법원장), 강영훈(국무총리), 김준엽(고려대총장), 조영식(경희대 총장), 윤천주(서울대 총장), 조좌호(성균관대 총장), 장도영(육군참모총장), 김계원, 박병권, 민기식, 김용배, 김계원, 장경순, 김익권, 백석주, 김종오, 한신, 최영희(이상, 장군.), 이철승, 신상초, 박병배, 최세경, 정우식(정치인), 구태회, 임정수, 이동찬, 김종대(경제인), 오탁근(법무장관), 성동준(문교차관), 변무관, 나길조(검사), 김용한, 강문용, 곽복록, 동완, 안병욱, 서임수, 이가형, 이대원, 정병욱, 김성희(학계) ( 김성희는 오키나와에서 생존한 단 6명 중 한 사람이다.) 이병주, 김성한, 장용학, 한운사(작가) 등이고, 서울법대 교수도 6명 포함되어 있다.
대충 1917~1923년 생 정도이고,
대학생으로 징집된 4385명, 그중에서 657명이 사망 내지 실종되고, 1531명이 북에 정착, 2297명이 남한에 정착함.
한마디로 2297명 중 유명인이 저정도 된다는거임. ㅇㅇ
이들은 대한민국의 출범에서 제3공화국까지 한국사회를 주도 했으며, 특히 언론, 종교, 학계 분야에 많이 분포함.
여기 나오는 김성한 작가도 학병세대,
여기서 크리스티를 번역한 이가형도 학병세대임 ㅇㅇ
다만 유독 문학계에선 찬밥신세인 세대인데, 고건 일본어 세대라 어쩔 수가 읎다...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열등감이오" 이병주 vs 황용주> 연재글을 기대해주셈. 아마 오늘이나 내일쯤 연재 시작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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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정착한 학병들은.......
아 주체사상을 정립한 황장엽도 학병 출신임. 남과 북 국가 설립에 학병세대가 기여한 바는 지대함.
징집에서 살아남은 다음 북이냐 남이냐의 눈치 게임까지 무사 통과한 학병 2297인
머 이래저래 불운한 세대지. 이병주는 한국전쟁 때 인민군에 복역했다는 혐의로 평생 좌익 꼬리표와 씨름해야 했음. 두차례 국회의원 출마에서 낙선한 이유도 그 혐의가 크게 작용했다 하고.
그래도 엘리트 중에 위인급 인물의 비율을 생각해 보면 엄청나네. 학병들 말고도 나머지 20년대생까지 늘려서 보면 김대중, 김영삼, 김재규...... 30년대생들이 다 갈려나가서 그런가. 오늘날에는 거목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데....
보통 김대중, 김영삼은 전중세대로 보긴 하더라구. 거의 비슷한 나이대긴 해.
짤 너무 음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