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좋았다



상아탑 안에 갖힌 학자들 입장에서야 논문이 편하겠지만
대학생이 아닌이상 접근이 막힌 논문도 많고
애초에 논문은 쉽게 찾아보지 않게 된다
정부에서 논문접근성을 개편했으면 좋겠다만...  차치하고


이번에 논쟁의 주요 쟁점이 번역, 특히 선험이냐 초월이냐 등에서 이루어진 번역어 문제인데
이런 한 사안에 대해서 전문적인 학자들이 자기 의견 내는것을 한곳에서 공들이지 않고 볼 수 있다는 것, 특히 아무래도 논쟁이다보면 감정적이고 열정적이되고 내면적이고 반성적인 칸트 전공자들이 이렇게 열을내며 강한 논조로 주장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서 이해가 더 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