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불륜 소재가 많아서
문학을 읽을 때 도덕을 생각하면 안된다는
여기 어떤 사람의 말을 듣고 띵해서
하루키 소설을 다시 읽었음
근데 솔직히 불륜에 대해서 거부감을 지우지 못하겠음
난 섹스는 잘만 봄
근데 그 섹스가 불륜이면 좀 힘듦
거기서 의미하는 바 같은 걸 찾으라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음
불륜이 적든 크든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것도 있었지만
걍 휙 지나가는 것도 되게 많은 거 같음
그래서 보다보면 ??? 불륜 했는데 그래서 뭐
그런 느낌임 미화 한다는 느낌은 안 드는데
그냥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느낌이랄까
예를 들어 최근에 읽은 건 기사단장 죽이기인데 맨 첨에 주인공 아내가 불륜하고 그런 건 주인공이 상처입고 스토리를 시작하는데
그 뒤에 주인공이 유부녀들이랑 섹파로 지내는 건 뭔 의미인지 모르겠음
처음에는 아 본인이 상처 입어서 도덕 따위 생각치 않는 건가?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걍 내가 억지로 의미 부여한 느낌
하루키가 이상하다는 건 아니고 걍 내 취향이 그렇다는 거니 걸러들어주셈
혹시 일본 작가처럼 섬세한데 도덕성 강한 작품 있으면 추천점
결국 돌고돌아 나쓰메 소세키인것이야
하나만 추천 가능?
도련님이요
아니면 산시로도 좋고
ㄱㅅㄱㅅ
그럼 넌 <도련님>이야!
그게 모야
책 이름이구나 고마워
혹시 ntr물도 잘 못 봄?
히ㅌ미 같은 망가 말하는 거면 솔직히 그런 건 잘 봄 근데 문학은 다르자나
나처럼 비문학 + 라노벨 조합으로 가면 그런 류의 스트레스는 받을 일이 없지 근데 뭐 감성적인 문학을 원하는 듯 하니
비문학 재밌엉? 읽은 적이 없다
너무 동감함 하루키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읽어도 불편함을 지우긴 힘들더라 솔직히 작가한테 안 좋은생각도 많이 들어서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