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까지 읽어본 건 신정옥(전예원), 최종철(민음사). 전자는 괜찮은 산문번역이지만 이제는 좀 낡았다는 느낌이 들고 후자는 과도하게 운문번역에 치중하다보니 매끄럽게 이해가 안되는 느낌이었음.
김재남 번역이 많이 추천되던데 굳이 90년대에 나온 희귀본 산문번역을 구해 읽을 자신은 없음. 이상섭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나한텐 책의 휴대성이 중요해서 실격.
그래서 새로운 전집을 찾다가 한국셰익스피어학회 연구자들이 번역한 동인 판본이랑 한국외대출판부에서 나온 huine 판본에 눈길이 갔음. 왜 저 둘이냐면 내가 비극은 <리어 왕> 빼면 별로 안좋아하고, 주로 희극이나 후기 로맨스 때문에 셰익스피어에 빠졌기 때문임. 여전히 최애는 <한여름 밤의 꿈>, <십이야>이고. 아무튼 <폭풍우/태풍>, <겨울 이야기> 같은 작품의 유무를 사기 전에 중요하게 생각함. 근데 <겨울 이야기>는 전예원이랑 동인밖에 없더라고.
* 세줄요약
결론은 동인(한국셰익스피어학회), 한국외대출판부 판본 중에 잘 알거나 읽어본 사람 있으면 어느 번역이 더 나은지 추천 좀! 그리고 아침이슬(김정환)은 연구자 번역이 아닌데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궁금함.
김재남 번역이 많이 추천되던데 굳이 90년대에 나온 희귀본 산문번역을 구해 읽을 자신은 없음. 이상섭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나한텐 책의 휴대성이 중요해서 실격.
그래서 새로운 전집을 찾다가 한국셰익스피어학회 연구자들이 번역한 동인 판본이랑 한국외대출판부에서 나온 huine 판본에 눈길이 갔음. 왜 저 둘이냐면 내가 비극은 <리어 왕> 빼면 별로 안좋아하고, 주로 희극이나 후기 로맨스 때문에 셰익스피어에 빠졌기 때문임. 여전히 최애는 <한여름 밤의 꿈>, <십이야>이고. 아무튼 <폭풍우/태풍>, <겨울 이야기> 같은 작품의 유무를 사기 전에 중요하게 생각함. 근데 <겨울 이야기>는 전예원이랑 동인밖에 없더라고.
* 세줄요약
결론은 동인(한국셰익스피어학회), 한국외대출판부 판본 중에 잘 알거나 읽어본 사람 있으면 어느 번역이 더 나은지 추천 좀! 그리고 아침이슬(김정환)은 연구자 번역이 아닌데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도 궁금함.
아침이슬 번역이 연구자 번역은 아니지만 영어영문쪽에서 나름 알아주는 사람이라더라 그래서인지 읽기에 상당히 괜찮은 번역이라고 생각함 +)역자가 술을 너무 좋아해서 출간이 끊겼다는 루머가 있었음
찾아보니 아침이슬 칭찬하는 연구자 글도 있네. 그런데 술은 뭔데 ㅋㅋ
한국외대 판본이 무난하고 괜찮아! 동인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전집을 거의 다 출판한 듯?? 나도 겨울이야기는 동인판으로 봤음. 근데 번역퀄은 잘 모르겠지만 동인책은 전체적으로 만듦새가 허접함. 아침이슬은 운치있고 괜찮긴 한데 주석이 전혀 없어서 초심자에겐 쫌 어렵더라.
동인은 서점가서 직접 보고 정해야겠다. 사랑해
재야의 김재남빠 ㅇㅇ좌 등판해주세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