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좋은 책이나 소설 읽고 네이버 켜서 이분 살아계신지 찾다가 인물등재사전에 사망연도가 찍혀있는 걸 보면 너무 허탈하고 슬퍼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엄마 몰래 보던 마광수 교수님 엄마 서재에 꽂혀있던 이외수, 박완서, 박경리 작가님들.. 전부 어릴때 본 뭉게구름 같이 추억이 되네요.
그래도 들개, 꿈꾸는 식물 같은 몇몇 작품은 무의미한 우리들의 삶이나 기억보다 오래 남게 될 거임. 넘 씁쓸해하지 마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