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특유의 비유?하는 과정을 유추하여
해석하기가 힘듭니다 어떤식으로 해석하거나 읽으시는지 조언좀 여쭈어봐도 될까요?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참고 견디며, 자신의 술잔을 비우는 일, 이것이 인간의 운명이 아니겠는가? 이 술잔은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나신 하느님의 입술에도 쓰디 쓴 것이었는데, 내가 어찌 허세를 부리며 그것이 달콤한 체할 필요가 있겠는가? 나의 모든 존재가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서서 전율하거 과거가 번갯불처럼 어두운 미래의 심연 위에서 번쩍이며, 나를 둘러싼 만물이 멸망하고, 이 몸과 더불어 온 세계가 몰락해 가는 무서운 순간에 내 어찌 부끄러워 할 필요가 있겠는가?그 부르짖음이야말로, 자기 자신만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까지 몰린 채 힘을 다하여 걷잡을 수 없이 전락해가는 인간의 목소리가 아닌가.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 나를 버리시나이까?' 라고 한 그 부르짖음 말일세]
입니다만 관련 배경지식이 없어서인지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아선지 읽을 때 마다 글자만 따라읽는 느낌이고 상상해보려 해도 도저히 감이 안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