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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독후감은 뭔가 딱딱해서
독감으로 바꿔봤음
이제부터는 계속 독감일 거임.
근데 갑자기 별로인것 같아서
다시 독후감으로 변경됨
앞으로 나올 글들도 이처럼 계속 수정될거임
2. 저자와 표지
난 책 선택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저자라고 생각함.
아무도 수학자가 쓴 소설책을 읽고 싶지 않을 거임.
저: 루이스 캐럴
약력: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졸업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
음... 넘어가자 아무튼.
저자는 상당히 중요함.
이 책은 그런 저자를 표지에 박아놓았는데.
호기심을 유발 하라리와 다이아몬드를
모르는 독붕이는 없겠지? 그러니 둘은 넘어가고.
나머지 저자들에 대해 알아보자면.
닉 보스트롬: 물리, 계산신경과학, 수리논리학 장인
린다 그래튼: <100세 인생>
다니엘 코엔: 프랑스 대표 경제학자
저자의 <악의 번영> (내가 쓴)독후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397501
조엔 윌리엄스: <백인 노동자 계급>
넬 페인터: <백인의 역사>
윌리엄 페리: <핵 벼랑을 걷다>
엮은이: 오노 가즈모토
이렇게 됨, 참 많네...
3. 다 읽을 필요 없는 책
사실 이 책은 다 읽을 필요가 없음.
유발 하라리가 말하는 내용들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다 말해주고 있고.
다른 저자들은 들러리라고 보면 됨.
하라리 파트의 논점을 잡아보자면.
1. 허구의 노예가 되지 말고 허구를 이용해야 한다.
2. 풍요와 행복은 상관없다
3. 발전하는 과학기술로 민주주의가 병든다.
4. 트럼프는 백인 노동자 계급의, 엘리트 층에 대한 분노에 의해 뽑혔다.
5. 핵폭탄으로 세계는 전쟁을 경계하게 되었다.
6. 인공지능으로 무용계급이 발생한다.
7. 100세 시대에 인류는 계속 배우고 움직여야 한다.
정돈데
이쯤에서 떡밥(?)을 회수하자면.
아까 저자 정리해놓은 곳으로 돌아가서 살펴보면
볼 수 있는 각 저자의 핵심 전적들이
모두 다 이 논점들에 부합한다는 걸 알 수 있을거임.
물론 허구 관련 이야기는 딱히 진전할게 없는 거라
유발 하라리에서만 다룸.
그러므로 이 책에 대한 요약 끝.
4. 제레드 다이아몬드
그렇다면 제레드는 대체 왜 있는 거임?
이라고 질문할 수 있을텐데.
물론 제레드의 파트에서 아예 헛소리를 하는 건 아님.
가장 핵심적으로 이야기하는건
일본의 인류 감소가 꼭 불행은 아니라는 이야기인데.
이건 새로운 시각이고
개인적으로 신기하긴 했음.
그러나 전체적인 흐름과 거의 연관이 없음
다른 질문들도 많지만.
저자의 전작들을 계속 언급하며 딱히 다른 내용이 없음.
그런 점에서 아마 오노 가즈모토는
책 어필 목적으로 제레드를 인터뷰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듬.
물론 제레드는 전작 광고받고.
윈윈 아닌가 싶네.
5. 그래서 평가는?
다 읽을 필요 없다고 했지만.
저자마다 견해가 매우 조금씩 차이가 나고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다루는 저자도 있는지라.
다 읽는걸 추천함.
리뷰라고 하고 저자마다 내용 정리해놓은 놈들은
책의 구조 파악을 못한 듯?
아무튼
넓은 분야의 지성들의 이야기를
잘 엮어놓아 읽기 편했지만.
솔직히 초예측이라 하기엔.
각 주제의 깊이가 너무 얕음.
그래도 이런 책은
책에 나온 저자들의 책을 펼처보게 만들면 성공이라고 생각함.
사실 난 다니엘 코엔도 이 책으로 알게되었음
그런 점에서 상당히 좋은 책이고.
시간 나면 읽어보는걸 추천함.
번역 질이 괜찮아서 잘 읽힘
카이스트 물병이 있다고 해서 카이스트생인건 아니고.
이런 특징적인 오브제랑 같이 책을 찍은 사진이 없을것 같으니
인증 용도론 쓸수 있을듯?
참고로 책 안샀고 도서관에서 빌려읽음.
개조센 표지는 진짜 패죽이고 싶은 디자인이 많네
맞는말인듯 찾아보니 원서 표지가 훨씬 나음 GEB 도 읽을 예정인데 표지가 참...
이시국에 부합하는 제목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