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재외 한국인 학교를 다녔고 고등학교는 문과였는데,
조금 특이한 사항으로는 문과생에게 선택 과목 중
영어로 세계사를 배우는 시간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 수업에서는 조별 발표도 있었다.
내 조는 로씨야 혁명에 관해 다루게 되었다.
교과서에는 일언반구의 언급도 없었지만,
로씨야어를 조금 아는 나는 발표를 하면서
"볼셰비키는 주류(The Majors)란 뜻입니다.
반대로 몐셰비키는 비주류(The Minors)란 뜻이에요."라고 했다.
나는 그냥 그대로 넘어갈 줄 알았다.
중간고사였던가... 아무튼 정기고사에서
문제가 나왔는데 그 문제가
"볼셰비키는 무슨 뜻인가?"라고 묻는 문제였다.
나야 당연히 점수를 거저 먹었지만,
발표를 제대로 듣지 않았거나 그냥 흘려 들었던 친구들 입장에선 뭐...
실제로 시험 끝나고 나서 친구들 사이에서는 그 문제 대체 뭐냐고 혼란이 왔었다.
일개 학생이 발표를 하면서 시험문제를 만들게 된 그런 사례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로씨야 혁명이나 볼셰비키 관련해서 괜찮은 책 추천해주라.
썰을 읽은 대가라고 생각해주십쇼.
얘 빨갱이임 내가 봄
(대충 김두한 개소리 집어쳐)
책 추천이나 하라고 임마!
존나 근첩같으니까 홍루몽 홍보나 하셈
내가 근첩이라니. 일단 너한테 영업 시도할게. 홍루몽 꼭 읽어봐.
E.H.카 러시아 혁명 존리드 세계를 뒤흔든 열흘
대단히 감사하오 대협!
근데 내가 홍루몽 60회까지 읽고 중간에 때려친지 한참 됐그등.. 이거 의욕이 안생기능데 어떡해야 되는거냐? 흥미유발용으로 쌈박한 해설서나 재미난 입문서라도 읽어야 되는거냐 그런책 있으면 추천좀
붉은 누각의 꿈이라는 해설서가 있는데 그게 도움이 될거야. 부디 꼭 잘 읽으시면 좋겠는데... 왜 때려쳤는지 그 이유를 분석해보는 것도 좋을 듯?
글쎄 머 이렇다할 이벤트 없이 아그들이 하는일이 맨날 지들끼리 놀다가 다투고 삐지고 시짓고 이러는데, 시 짓다가 운 맞추는 얘기 같은건 당최 뭔 얘긴지도 모르겠고 판본도 올재 판으로 읽었더만 글이 너무 예스럽다고 해야되나 하여튼 그래서 쭉쭉 진도가 안나가더라고.
암튼 추천해준 해설서 함 읽어볼게 ㄱㅅ
나도 이거 카 러시아 혁명 추천한다
카 거는 한번 읽어봐야겠구만... 홍루몽이 좀 어렵긴 하지. 그래도 다 읽고 나면 가슴 속에 무언가 남을거야. 홍루몽 완독을 진심으로 응원할게.
글에서 조선족 짱깨 느낌이 나냐 좀 어디가 어색함;; 어디서 유학함? 미국? 혹시 ㄹㅇ 중국임?
나는 한국인인데 북경에서 성장했어. 내 한국어가 어색할 수 맀으니 그건 양해 부탁해용.
당연히 백위군이지
그렇구만. 감사요.
러시아 혁명이면 당연히 동물농장이 아닐까요?
동물농장은 우화 아닙니까. 훌륭한 작품이지만서도. 난 비문학을 원했어요!
알려지지 않은 혁명 - dc App
감사.
볼셰비키, 맨셰비키 나도 뜻 듣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학상~~~~비블리아 고서당의 사건수첩이라고 알아? 이쁜 거유 흑발 생머리 독순이 시오리코가 ~~~~~~나오는 책이야~~~~~~~~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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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은 사알짝 거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