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민족은 축구를 하지 않는다'라는 칼럼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스포츠를 이용해 국가주의나 민족주의 이데올로기를 부추기는 것은 불합리하고 촌스러운 일이라며 '논증이 필요한 잘못된 전제'를 깠으면서, 그 바로 다음 단락에 "민주주의 원리를 깊이 인식하고 존중하려는 사람이라야 논증의 미학을 즐길 줄 아는 것이다."라며 논증이 필요한 전제를 사실인 것처럼 말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민주주의는 '옳고 그름'이 아니라 '다수'의 의견을 우선하는 체제인데 민주주의 원리 이지랄은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축구 얘기 좀 깠다고 악플 세례 받은 것처럼, 민주주의에서 중요한 건 논제의 옳고 그름이 아니라 참정권자 다수의 선택을 이끌어내야 못 내냐지 이 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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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 비슷한 거 같음....
그짝분들 종특이잖음. 그때그때 입맛대로 개념 엿바꿔먹는거. 예컨대 자기편 당선된 후의 '민주주의'는 당연히 지켜야될 어떤 절대선같은 개념이고, 자기편 떨어진 후의 '민주주의'는 때로는 무시하고 밀어붙여도 되는 구시대적 산물이 되고.. 쟤 좋다고 하는 비위는 도대체가 얼마나 강한건지 가늠도 안됨
본문 나만 이해 못 함?
저도 어려워서 댓글을 못다는중
"민주주의 원리를 깊이 인식하고 존중하려는 사람이라야 논증의 미학을 즐길 줄 아는 것이다." 라는 문장에서 '민주주의 원리를 인식하고 존중하려는 태도'가 '논증의 미학을 즐기는 태도', 즉 논증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로 이어진다는 '논증이 필요한 주관적 판단'을 자명한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고. 그것 자체야 문제가 아니지만 당장 앞에서
'논증이 필요한 주장'을 사실인 것처럼 전제하고 이야기하는 태도를 대차게 깠으면서 바로 다음 단락에서 저런 식으로 문장을 쓰니 어이가 없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소린지 모르겠는데, 유시민이 더 논리적일거 같다;
이것도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책은 대체 어떻게 읽음? 그러면서 유시민은 쳐빨고 있네
자기 생각에 앞 단락은 전제로 쓰기 어려운 '논증이 필요한 잘못된 전제'고 후자는 그게 아니었는갑지
뇌썩남
책이 처음 논제부터 잘못되었음. 이른바 "취향인 것은 논증의 대상이 아니다." 내가 좀 운이 좋았는데 그때 논리실증주의자들을 보면서 emotivism을 언급하는 책을 같이 보았어. 윤리-정치적인 것 모두가 전부 취향일 뿐이란 그런 아주 독단적인 주장. 독단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취향이 얼마나 애매한 개념인지는 보여주지. 그럼에도 그 책을 그냥 받아들였어...
실증적으로 증명될 수 없는 이상 결국 아무리 보편적인 가치라도 취향에 불과한 건 맞지
본인이 주장하는 명제를 본인 주장에는 적용 안 함 내로남불
ㄹㅇㅋㅋㅋㅋㅋㅋ
한때 이 시대의 지성으로 추앙받았던 걸 생각하면 ㅋㅋㅋ 그러고 보니 모 드라마에서 추앙이란 대사 썼다가 욕 직싸게 먹었던데 ㅋ 암튼 정상은 아님
다수결은 민주주의의 수단이지 그 본질은 아님.
2 근데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변질한 듯해 안타깝다
민주주의의 근원 자유론에서 강조하는게 소수의견도 존중해야지 건강한 민주주의라고 했음 거기서도 배울께 있거든
슬픈 건 사회과학 관련 학자 중 유시민은 그나마 정상적이다. 대기업이나 재벌 다 나쁘다느니 보수정권 다 부정적으로 보는 식으로 제자들 가르치는 분들이 소수가 아님. 강의 듣다보면 유시민은 멀쩡한 분이구나 싶어진다.
오 세상에....
스포츠를 이용해 국가주의를 부추기는것이 무엇이 나쁘고, 민주주의와 논증의 미학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 설명못할 뿐이지 민주주의는 가치상대주의서 기반된거라 옳고 그름을 논하는게 마냥 틀린것도 아님
민주주의의 원리에서 다수결의 원리는 그 부분일 뿐이고 국민에 의한 정치적 의사형성이나 다원적 의사형성과 가치상대주의도 그 원리에 포함된다.
다수결 원리가 정당성이 있는 건 의사형성과정에서 소수파가 다수파의 견해를 비판하고 반대의견을 밝히는 것이 보장되어 소수파와 다수파의 공개적합리적 토론을 통해서 다수의 의사로 결정된다는 것이지 아무거나 다수가 정할 수 있다는 게 아니다
펨코가면 니 얘기 공감해줄 친구 많으니까 거기로 가라
글쓴이가 민주주의에 대해서 이해를 잘못하고 있는거 같은데;
확실히 유시민 까면서 "그짝" 거리는 저능아들 수준이 다 비슷비슷하드라.. 펨코가면 추천 많이받을 글이네 ㅋㅋㅋ
그럼 넌 클리앙으로 꺼지던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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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글 내용에 반대하면 반박을 하던가,
다수결은 체제로서 민주주의를 이행하기 위한 수단이지 민주주의의 의의가 아님 히틀러의 독재가 다수결에 의해 결정되었는데 그러면 나치독일은 가장 민주주의적인 국가인거 아님??? 님아...
체제가 본질로 삼는 목표 혹은 이상과 그것이 현실에 적용되었을 때 나타나는 현실성은 당연히 괴리가 있지 근데 그 괴리를 본질로 생각하면 대체 어쩌자는거야 그래서 다수결이라는 미명 하에서 일어난 수많은 역사적 실수들은 어떤데?? 이런 점에서는 그 작가의 생각도 완전히 틀린건 아니다 이 말임 반박시 나치독일 빔
루리웹에서 좌표찍고 왔나? 갑자기 펨코 타령은 뭐지? ㅋㅋㅋ
이게 바로 수사학의 기본이란다. 전제를 감추는 것. 표현의 한 방식이지. 문장 두 개만 뚝 잘라서 어떻게든 까는 것도 아름다운 방식은 아니지. 그리고 자기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민주주의의 의미를 축소시키는 것도 나을 것 하나 없단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어설프게 까면 자기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꼴 밖에 안되는 법이지
수준차이가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