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성격들은 스펙트럼처럼 두 극 사이에 통계분포로 존재한다.우리가 줄곧 이분법으로 생각해오던 젠더 또한 체내 남성호르몬,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따라 남, 여 두 극 사이에 스펙트럼으로 존재하고 자폐증도 스펙트럼 장애로 밝혀졌다. 즉, 누구나 자폐적인 성향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정신병의 경우 또한 마찬가지이다. 우울증과 조증의 예를들어 세로토닌 멜라토닌 분비의 정도에 따라 심하거나 안 심한 정도가 나뉘어진다.

그렇다면 정상 비정상을 나누는 선을 어디에다 그을 것이며 그 누구라도 그 선을 그을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 예를들어 내향적, 외향적 성격이 있다면 하나가 정상이고 다른 하나는 비정상이다를 따질 수 없다. 그러면 심하게 외향적이거나 내향적인 사람은 비정상이라고 하면될까 얼마나 외향적이고 얼마나 내향적이여야 비정상이라고 어떻게 기준을 정할 수 있을까

법을 지키며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으면 정상적이다라고 할 수 없다. 어느나라 법과 문화인가에 따라 달라지는 그야말로 상대적인 기준이다. 정신병을 진단받지 않으면 정상이다라고도 할 수 없다. 로제한 실험에서 100명의 정상환자들중 91명을 정신병 환자라고 오진한 사례가 있다. 그러므로 이는 진단 의사의 주관적인 기준이다.

이를 통해 다음 빈칸에 어떤말을 넣어도 거의 모든 경우 명제는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얼마나 동의하느냐의 정도는 개인차가 있을것)
-> ㅇㅇ는 정상이다 또는 ㅇㅇ는 비정상이다.

한가지 예외가 있다. 지구상 모든 인구의 통계값의 평균이 있고 그 평균만이 정상이고 그 외는 모두 비정상이라고 하면 그것은 꽤 객관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 하나의 평균이 존재한다면 그것이 바로 '신' 일것이다.

그럼 종교가 기준인가 왜 종교마다 기준이 다른가라고 질문 할 수 있다. 동서양 종교가 결국에는 같은 기준에 대해 말한다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이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토론을 거쳐야하므로 이 정도에서 마치도록 하겠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흥부는 착하고 농부는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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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흥부와 놀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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