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뇌 싹다비우고 읽음 어차피 작가가 짜여진 대로일 뿐더러 그 짜인 판에 따라 뒤늦게 나오는 반전도 정보도 있고 하다보니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이상적인 추리는 독자 입장으로선 안 될 거임 가령 시점 트릭을 이용한 추리소설도 있는데 그건 트릭을 작가가 밝히기 전까진 독자가 알아챌 수 없는 그런 식이거든 - dc App
시계태엽케이크(clockworkcake)2022-04-30 00:19:00
답글
그렇다보니 추리를 따라간다 이거보다도 그냥 이면에 담겨진 의미가 좋아서 읽었던 거 같음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이 보통 그렇고 나머지 추리소설들은 트릭 넣었거나 아니면 그냥 귀엽거나(요네자와 호노부) 아님 그냥 무섭거나(침묵의 교실...똥작임 걍) - dc App
시계태엽케이크(clockworkcake)2022-04-30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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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이구나
전국양파협회(fucktiananmen1)2022-04-30 00:21:00
고전적인 영미 일본 추리소설중엔 진짜로 독자하고 공평하게 추리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논게 있는데 사실 그 수가 많지는 않음
내가싸우듯이(rhythmachine)2022-04-30 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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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미에선 추리소설 자체가 하드보일드에 먹히면서 쇠락했고, 오히려 일본에서 그런 트릭놀음이나 양식화에 집착하는 신본격 소설이 80년대 이래 유행
내가싸우듯이(rhythmachine)2022-04-30 0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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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2000년대~2010년대는 그런 추리게임 자체의 허점을 파고들거나 갖고 노는 안티미스터리 계열이 유행했고
난 그냥 뇌 싹다비우고 읽음 어차피 작가가 짜여진 대로일 뿐더러 그 짜인 판에 따라 뒤늦게 나오는 반전도 정보도 있고 하다보니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이상적인 추리는 독자 입장으로선 안 될 거임 가령 시점 트릭을 이용한 추리소설도 있는데 그건 트릭을 작가가 밝히기 전까진 독자가 알아챌 수 없는 그런 식이거든 - dc App
그렇다보니 추리를 따라간다 이거보다도 그냥 이면에 담겨진 의미가 좋아서 읽었던 거 같음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이 보통 그렇고 나머지 추리소설들은 트릭 넣었거나 아니면 그냥 귀엽거나(요네자와 호노부) 아님 그냥 무섭거나(침묵의 교실...똥작임 걍) - dc App
그런식이구나
고전적인 영미 일본 추리소설중엔 진짜로 독자하고 공평하게 추리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논게 있는데 사실 그 수가 많지는 않음
이후 영미에선 추리소설 자체가 하드보일드에 먹히면서 쇠락했고, 오히려 일본에서 그런 트릭놀음이나 양식화에 집착하는 신본격 소설이 80년대 이래 유행
그 후에 2000년대~2010년대는 그런 추리게임 자체의 허점을 파고들거나 갖고 노는 안티미스터리 계열이 유행했고
오
요새는 좀비같은거랑 합친 특수설정 퍼즐러가 일본에서 유행즁
그래서 이런 고전이나 고전의 오마쥬 추리소설은 '독자에게 던지는 도전장' 이라고 한번 추리해보라고 도발하는 메타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기도 함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61332
책 내용 나오다가 갑자기 아예 독자에게의 도전장 이러는거임?
오 이 앞에까지 단서 다 줬다 읽기전에 맞춰봐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