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좀 된거 같은디 예약대기열이 끊이질 않네, 책도 4권이나 잇는디
[일반] 물괴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어디 미디어에서 홍보함?
익명(118.35)
2022-04-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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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과학책이야? 과학책 좀 사려고 들어가보면 압도적으로 과학 베스트셀러 1위를 먹은지 좀 됐던데 이런 책은 별 관심이 없어서...
과학책인지 아닌지 찍먹해보려 햇는데 거진 한달째 예약 입구컷당함 ㅜㅠ
어디 유툽이나 티비나 독서클럽에 나온건가. 요새 베스트셀러는 그런데 나오면 많이 가던데 그리고 찾아보니 역시나 에세이던데, 과학분야는 이런 과학에세이 류가 가끔씩 대박터지는 거 같음. 역시 여성독자들이 참전해야 책이 잘 나감... 과학대중서 시장은 남성독자 위주인데다 수가 적어 워낙 불모지라... ㅠ
그냥 과거에 살았던 스탠퍼드 대 초대 학장이자 생물학자였던 사람의 일대기를 담은 문학적인 르포임. 1/3쯤 읽었는데 이게 왜 베셀인 건지 여러모로 갸우뚱.
아 정확히는 르포구나. 베스트셀러 믿지 않은지 오래라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음... 개인적으로 알라딘 구매분포 보고 여성이 압도적이면 구입을 안 하는 편. 아무래도 책 고르는 취향이나 정서가 다른 건 어쩔 수 없음
유튜브 ㄱㅇㅅㅈ에서 언급하고 나서 여성 독자들 대거 붙고 판매량 급증하니까 어 이게 뭔데 하고 하나둘 더 붙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함미다
책 자체가 별로냐하면 그렇진 않고 공들여 쓴 논픽션이고.. 떡밥들을 마지막에 조립하는 솜씨가 젤 좋음. 랩걸만큼은 아니었지만 과학 계열 에세이가 이렇게 잘 나가면 좋지 머. 물론 랩걸도 유시민이 추천해서 대박난 거지만.. 언론 탄 국내 유명 과학자가 아니면 자력으로 잘되기는 불가능한 장르인듯.
주인공 과학자가 생물학자라기 보단 근대 직전 박물학자마냥 물고기 표본만 주구장창 모으고 분류하는 게 다라서 좀 실망했는데, 끝까지 읽긴 해봐야겠네.
약간 오해 있게 쓴거 같네. 폄하할 생각은 전혀 없었음. 과학도서가 잘 나가면 나름 이유가 있을테고, 또 개인적으로는 과학분야 애호가라서 너무 좋지. 과학에세이 류가 취향에 너무 안 맞다 보니 베셀이건 뭐건 그냥 개인적으로 구입하지 않는 것일 뿐...
새로운 과학 지식보다는 과학러로서의 인생.. 뭐 이런 비중이 훨 높긴 해. 아마 그래서 더 읽기 쉽고 많은 사람들이 재밌다고 한 거겠지.
헉. 물고기라는 종의 경계나 분류학의 한계 이런 내용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