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ㅠㅠ 읽을 게 많다
[일반]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은 어떤 책임?
불안의책(artistrilke)
2022-04-30 18:21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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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떡새끼들을 다룬 책 아니었나
이데올로기의 상실 이후의 현대인이 우리 사회의 거대담론에 대한 관심을 끊고 개인적인 취미에 '동물적으로' 함몰하는 양상을 다룸. 구체적으로는 <에반게리온>을 비롯한 서브컬쳐 작품을 통해 오타쿠들의 심리로 사회분석하는 책임.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진짜 헤겔의 종말이 왔다고 말하고 동물과 속물만 남았다고 할 수 있을까? 속물로의 오타쿠가 되기 전의, 마니아 단계도 이글루스 시절 이후 다 사라진 거 같아. 마니아도, 오타쿠도 없고, 동물과 "프로"만 남은 거 같아. 내 생각임ㅋ
근데 아즈마 히로키도 스놉의 문제보단 동물의 문제에 천착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