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는 문자만이 일본에 수입된 것이 아니다. 유교의 전래와 함께 일본에 수입된 것이기는 하지만, 그 후 한자를 통해 번역된 불교가 수입되면서 마침 유, 불의 두 가르침이 서로 경쟁하며 한자 사용을 전국에 전파시킨 것이다. 그 사실은 말할 것도 없는 역사상의 명확한 사실이다.
일본학자들의 설에 의하면 일본에 고유의 문자가 있었다고 칭해지고 있다.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문자는 어떤 것이었는지, 지금 일본학자들이 떠들어대고 있는 그 설에는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점들이 많다. 다만 그걸 문제삼는 것은 본론에서 필요하지 않으니까 그렇다고 치고, 어쨌거나 고유 문자가 있었고 그 문자가 어떤 문자가 어떤 것이었든지 간에, 한자에 비교하면 그야말로 발달되지 못한 문자였음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므로 우승열패(우수한 것이 이기고 열등한 것이 패배한다는, 개화기 당시의 상투어)의 결과, 한자를 위해 그 문자가 사회에서 사라지게 되어, 사회에 흔적을 전혀 남기지 못하게 되었다는 점도 의심할 나위 없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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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연 설명을 하자면 저게 아비루 문자니 신대 문자니 하는 그건데 다 구라로 판명났고 결국 일본의 고유문자는 한자 개조한 가나 문자가 최초라는 게 일본에서도 정설인데, 아마 저 때 일본에서 '대1일본제국의 위대함'을 강조하기 위해 뽕을 좀 맞춰야 하므로 포장을 하려 들었던 것 같음.
정작 저자도 저 논조로 보면 이뭐병 취급이었던 것 같음.
한국도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해서 망정이지 이두같은거나 로마자 썼을 생각하면 어질어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