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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갤에서 번역중이라는 얘기 본 폴란드 sf소설 솔라리스 교보에 있길래 충동구매해서 읽어봄. 띠지나 뒷표지에서 인터스텔라 영화에 비유하길래 몇십년전 소설인데 과연? 했는데 요즘 나온 소설이라 해도 믿을 것 같았음. (작가가 2차대전 거친 사람)
번역가가 한국외대 폴란드어 교수고 한국어<>폴란드어 번역의 권위자라 그런지 번역투 문장이 없고 매끄럽게 읽히는 게 큰 장점임. 민음사 아들과 연인 같은 건 서울대 영문과 교수가 번역했다면서 한국어 못하는 사람이 번역한 문장인데 그에 비하면 이 소설은 과학적 지식이 없는 나같은 독자가 읽어도 쉽게 이해될 만큼 잘 쓰이고 잘 번역되었음.
소재도 독특하고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자세하게 나와서 몰입이 잘됨
번역가가 한국외대 폴란드어 교수고 한국어<>폴란드어 번역의 권위자라 그런지 번역투 문장이 없고 매끄럽게 읽히는 게 큰 장점임. 민음사 아들과 연인 같은 건 서울대 영문과 교수가 번역했다면서 한국어 못하는 사람이 번역한 문장인데 그에 비하면 이 소설은 과학적 지식이 없는 나같은 독자가 읽어도 쉽게 이해될 만큼 잘 쓰이고 잘 번역되었음.
소재도 독특하고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자세하게 나와서 몰입이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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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근본 소설
솔라리스학을 다룬 챕터가 가장 인상깊었음
제일 처음에 주인공이 책 읽으면서 나오는 그 파트 말야? 나도 그거 읽으면서 오오 했음. 그런 행성을 상상하는 것도 충격인데 학자들끼리 소통 못하고 단절돼 있는 것도 은근 현실반영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