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가 대체 뭐지? 기독교가 말하는 방식으로 신이 존재할리는 없다 면 모르겠는데 아예 없다는 건 그거야말로 또 하나의 종교 아닌가? 나는 오히려 불가지론자가 전통적인 무신론자의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생각함.
책이야기:아런거 다룬 책 소개좀
근거가 대체 뭐지? 기독교가 말하는 방식으로 신이 존재할리는 없다 면 모르겠는데 아예 없다는 건 그거야말로 또 하나의 종교 아닌가? 나는 오히려 불가지론자가 전통적인 무신론자의 이미지에 부합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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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자 시절엔 무신론자든 범신론자든 불가지론자든 재세례파든 다 불로 태웠음ㅋㅋ 그리고 "신이 있어도 인간으로서의 형태의 신은 아닐 것이다"는 무신론자인지 불가지론인지 어찌 암?
아예 없다고 주장하는 범위의 사람들에 대해서만 말하는 거임. 있을 수가 없다 이러면서
그리고 그 시절엔 그냥 마음에 안들면 종교 관련없이 다 태우던 게 일상 아니냐?
존재하는 것은 물질뿐이다 라거 믿으면 무신론자 되는 거 아니까 신 혹은 신적인 것은 물질을 초월한 존재라고 하면서 추앙되엇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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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수동적인 거 말고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존재할 수 없다고 확고하게 주장하는 사람들 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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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릉가?
걍 프래그머티즘적인 방식으로 무신론을 믿는 사람들도 많음
시ㄹ용주의적인 무신론??
신이라는건 당연하게도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으로 이해가 안되네. 종교라는건 그냥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거잖아 정치의 요소로 쓰이기도 했고 용기를 주기 위한 수단이 되기도 하고. 그냥 안정감을 받고싶은 심리에서 시작된 게 종교라고 생각함. 예를 들자면 무신론자도 진심 반 장난 반으로 무언가를 할 때 하나님한테 기도하는 경우도 있잖아
카미사마~아리가또~ 우~운메이노 이타즈라데모~
그니까 그것도 결국 믿음이잖아.
근거가 필요없지... 현대사회에선 세상만사 무관심이 디폴트니까 어떤 대상의 부존재에 근거를 대라고 강요하는 것 자체가 부당한 일임. 존재의 입증책임은 항상 주장자에게 있는 법. 어떤 주장이 있다면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쿵짝하는거고, 그 주장의 진위가 불확실하면 불가지론이니 뭐니 하는 입장도 생기는거고 그 리그안에 안 들어가는 나머지는 전부 국외자.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따위의 취급을 해서는 안되는 그냥 국외자임
1문장의 관점은 실용주의적이고 현실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관점이고 그걸 생각으로까지 끌고 오면 안되지.
뭐 1문장이 논리적 모순을 범한건 인정함. 입증책임의 문제는 현실분쟁해결을 위한 법기술이 맞고, 사상이나 종교나 학문분야는 어떤 주장의 부존재 반박도 나름 근거를 제시하긴 해야하는게 맞음. 무신론을 주장하면 나름의 이유를 제시하는게 옳긴 하다. 사실 말하고 싶었던 건 두 번째 문장이라.... 의외로 해당 논쟁에 관여하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은 무신론자도 불가지론자도 그 무엇도 아니라는 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많더라고. 신의 존재 문제는 다른 사상이나 이론, 개념 등의 문제와는 다르게 모든 사람에게 효력을 미치는 특별취급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인식이 깔려있는거 같달까
없다고 주장하게 만든 종교가 문제지. 문제를 만듬
임의의 X에 대해서 무X론이 없는 이유를 생각하면 당연함 있다고 우기는 새끼들이 문제인 거 ㅇㅇ
신이 있다면 내가 독갤을 하고있겠노
이런 질문자체가 자기기만적일 가능성이 높지 글을 쓰는 본인을 포함한 어느 누구도 유효한 사실판단을 하는데 이런 잣대를 쓰지 않음 - dc App
이 질문은 이렇게 바꿔서 질문해야지. 왜 나는 다른 상상가능한 온갖 것들의 존재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신과 종교에 대해 생각할 때는 그렇지 않을까? - dc App
영적 체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
신이 있다고 내논 근거가 허접 쓰레기 같다는 게 근거임
태양계 궤도 어딘가에 있는 찻주전자와 다를게 없으니 그냥 없다고 하겠다 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