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랑 찐따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토마스 만의 토니오 크뢰거를 읽었는데 궁금해졌어 독갤에서 이 책을 찾아보니 찐따의 심리를 잘 다뤘다고 평가하는 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어
(물론 더 잘 다룬 소설로 금각사, 빼앗긴 찐따 인간실격, 롤리타, 지하수기등도 있지만, 얘네들은 일반적으로 예술가는 아니잖아)
토마스 만의 토니오 크뢰거를 읽었는데 궁금해졌어 독갤에서 이 책을 찾아보니 찐따의 심리를 잘 다뤘다고 평가하는 글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어
(물론 더 잘 다룬 소설로 금각사, 빼앗긴 찐따 인간실격, 롤리타, 지하수기등도 있지만, 얘네들은 일반적으로 예술가는 아니잖아)
"너, 나, 우리."
삶은 다른 곳에 ㄱ - dc App
잃시찾 마르셀이랑 삶다곳 야로밀.. 특히 야로밀은 예술가인동시에 찐따 같은데 솔직히 예술가와 찐의 차이를 모르겠어
마르셀 얘도 씹찐딴데 인싸잖아 설정이긴해도 - dc App
그치? 얘는 그래도 인사성은 밝은 것 같더라 내가 얘였으면 발베크에서 샤를뤼스나 생루랑 만났을때 눈도 못 마주쳤을듯
어떤 식이든 고결함을 추구한다면 예술가고, 속물적 가치를 추구한다면 찐따지.
고흐가 생각나는 말이네 근데 만약 그 사람이 고결함을 추구했지만 그 무엇도 남기지 못했다면? 그 사람도 예술가일까?
좀 핀트가 어긋난 답변인 것 같긴 한데, 결국 삶 자체를 예술로 만드는 게 탑 오브 아트 아닐까 싶은데? 예수나 공자, 혹은 타짜의 평경장처럼. 책이나 조각, 그림 따위 없이 고결하게 살기만 한 삶이 후대에 남기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잖아.
세상은 냉정하다. 잘하는게 있으면 찐따라도 예술가로 재평가될 수 있는데 잘하는거마저 없으면 영원한 찐따다. 즉 찐따는 예술가가 될 수 있지만 예술가는 찐따가 아니다. - dc App
어떤 경우든 열심히 사는게 좋은 거 겠다
잘 하는게 하나도 없고 성실하지도 않으면 그게 사회에서 바라보는 가장 찐따. 외면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을게. 내면적으로만 이야기 할게. 내면에 롤스로이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는 학자들이라고 생각함. 보통 찐따 이야기 하면 외면적으로만 이야기 하는데 나이 먹으면 내면적인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 dc App
독갤만 봐도 알 수 있잖아…
내면에 품은 마음, 자신에 대한 고찰, 그리고 그걸 풀어내는 방식 악이 빧쳐 소리만 빽빽 지르면 그게 찐따겠지. 만약 그런 마음이라 하더라도 그거에 대해 고찰하고 언어적, 예술적으로 풀어낸다면 예술가일테고.
이건 타인이 판단하기보다 자기 자신이 직접 판단해야한다 생각함. 평균 정도의 지능을 가졌고, 자기성찰적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자신이 둘 중 무엇에 가까운지 알 것이라 믿음.
독갤이니까 독서로 예를 들면 지식을 축적하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지혜를 나누려는 사람은 지식인 지식을 축적하면서 타인에게 간섭하고 판단하면서 지혜를 나눌 생각도 없고 방법도 모르는 놈은 찐따
후자는 여기 발에 채일 듯 많잖아 반면교사로 삼으면 된다
변화를 원하면서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
창작하고 예술하는 거 빼고 차이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