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영어로 쓰인 원서를 사용한 적이 있다.
그것도 복사본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읽으라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영어로 쓰인 걸 번역까지 다 해오라는 거다.
서적보단 논문에 더 가깝긴 했다만 그래도 짧은 책 한 권 분량 정도 되는데
그걸 한 학기 동안 모조리 번역해오라고 시킨 의도가 의심스러웠다.
저번에 어느 번역가가 제자들 시켰다는 글을 독갤에서 얼핏 본 기억이 나는데
설마 그런 의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올 영어로 쓰인 원서를 사용한 적이 있다.
그것도 복사본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읽으라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영어로 쓰인 걸 번역까지 다 해오라는 거다.
서적보단 논문에 더 가깝긴 했다만 그래도 짧은 책 한 권 분량 정도 되는데
그걸 한 학기 동안 모조리 번역해오라고 시킨 의도가 의심스러웠다.
저번에 어느 번역가가 제자들 시켰다는 글을 독갤에서 얼핏 본 기억이 나는데
설마 그런 의도가 아니었을까 하는 의심이 든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지금 찾아봤는데 안 뜬다. 뭐... 내가 추측한 그런 건 아닌 듯. 하긴 총장도 욕하고 혼자 명문대에 열폭해서 강의실 뛰쳐나가신 적도 있는 괴짜라서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이긴 했다. 지금은 가장 보고 싶은 분이지만.
그나저나 지금 뭐하시는지 아예 정보를 찾을 수가 없어서 그게 더 슬프다 ㅠㅠ 시나리오 관련 일을 하셨었는데 대학에서도 안 보이고 이젠 아예 그만 두신 듯.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그건 그렇다. ㄷㄷㄷ
내 옆 과에서는 중국어로 된 교재 던져줌 ㅋㅋ(중어중문과 아님) 필수강좌라 피하지도 못하니까 다들 유료 번역해서 하는 상황이 ㅋㅋㅋ 보고 어이털렸는데 - dc App
가끔 전공과 무관한데 필수강좌로 집어넣어서 대체 왜 이런 걸까 싶은 강의들이 눈에 띌 때가 있다.
일반적인 대학원생 번역수준이야 뻔하니 설마 싶긴 한데... 번역수업 들어가면 눈뜨고 못 봐줄 수준의 번역 상태 지적하다 시간 다 가기 일쑤였음
그렇구나 ㅠㅠ
나는 영어실력이 엄청 후달려서 당연히 지적질 당하는 원 오브 뎀이었는데, 수업에 텝스 1+급이 즐비해도 별로 나을건 하나도 없더라
내가 남들 잘 안 찾는 힙하거나 B급 서적들 종종 읽는데 외국어나 번역 실력보다 한국어 실력부터 의심스러운 번역들이 눈에 띌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