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고통없이 얻는 게 없다는 말을 나는 믿음.

물론 고통만 있고 없는 게 없을 때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고통 끝에 낙이 오는 편임.

그래서 나는 오늘도

책 읽는 게 달지만은 않지만 읽어나감.

다 읽고 나면
힘겹게 읽은 후 얻게 되는, 문학의 경우엔 카타르시스를
비문학의 경우엔 지식을,
인문학의 경우엔 지혜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