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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갤에서 어떤 색기가 추천해줘서 읽는데
"구름은 축축해지면 물이되고, 그다음 흙이되고.."
"번개가 세상을 지배한다"
이딴 내용이 90%임.
개인적으로는 철학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음.
관심 있는 사람만 읽고, 아니면 나처럼 시간낭비하지말라고 글씀.
"구름은 축축해지면 물이되고, 그다음 흙이되고.."
"번개가 세상을 지배한다"
이딴 내용이 90%임.
개인적으로는 철학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음.
관심 있는 사람만 읽고, 아니면 나처럼 시간낭비하지말라고 글씀.
너가 선택한 고대철학이다.
이런건줄 몰랐지
이건 명리학 같은데 - dc App
곧이곧대로 읽는 게 아니라 고대인들이 어떤 사유 흐름을 통해 철학의 쟁점들을 발굴했는지, 어떻게 소크라테스까지 발전했는지 그렇게 읽으면 유익할 듯
소크라테스 이전 시대는 대부분 자연철학 아님?
개념이 없고 혼탁한 일반화의 이미지만 있던 시대에 주변에 널려있는 매트리얼을 가지고 개념을 깍아내는 과정을 고고학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소득이 있다 빨리 읽지 말고 책없이 몽상하던 옛날 걔네들이 병신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언어가 없는 데서 실어증을 탈출하는 과정이니까 돋보기로 초점 맞춰 종이에 불내듯 봐라 니체나 하이데거도 철학 견습생 도중에 영감 많이 받았다
일단 다른 희랍철학 해설서로 도움받아 거스리 컨퍼드 브루노 스넬
오 유용한 조언 ㄱㅅ 나도 글케 해야지
선학자들은 우리와 달리 앞선 사람들이 남기고 간 것은 조금도 없이 빈 터를 기구도 없이 맨손으로 일구어낸거임. 우리도 그 시대에 태어났으면 철학이고 지랄이고 신화적 세계관에 빠져있었을걸? 선이해는 역사의 진행에 따라 형성되어온 전통에 의존하는데, 그 당시에는 철학적 전통이고 자시고 철학이라는 것 자체가 이제 막 형성될 시기였음.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자연이나 그 속의 현상을 설명할 때 신화적 요소가 아닌 자연계 자체에 대한 이성적 숙고를 통해 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지. 미토스에서 로고스로의 전환! 희랍의 이오니아 학파를 최초의 철학자로 이야기하는 것은 이러한 미토스적 요소를 배제하고 로고스를 통해 세상을 설명하려는 시도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음.
그것이 설령 현대의 우리가 볼 때 허무맹랑하고 별 근거도 없는 뇌피셜에 가까울지라도 말이지
ㅋㅋㅋ
이런게 진짜 맥락없이 들어가면, 힘들거나 맥빠져서 욕만하는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