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도 쉽게 알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각한다면, '소아과'는 부디 그만 써야만 한다.
내가 아는 한 할머니는 계속 이것을 '쇼지과'(일본의 児(아이 아)는 '지'로도 읽힐 수 있으나, 소아과에서는 '니'로 읽어야 함)라고 말하고 있었다. 왜 이 경우에는 '児(아이 아)'가 '니'인가 설명하려면 상당한 학식이 필요하다
거기에 보통 쓰는 단어 중에 '소아'를 쓰는 곳은 병원밖에 없다. 이것을 '어린이과'로 하면 일본어로부터 '소아'란 말을 추방하여, 사전 속에서도 한 자리를 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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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조건적인 국어순화는 나도 반대인데 '어린이과'는 의외로 어감도 좋아 보이고, 애들이 가는 곳이니까 애들 눈높이에 맞춘다는 의미에서 나쁘진 않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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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과 좋다
소아과는 근데 어린이보다 더 밑의 2~5살 애도 가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