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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이라서 읽은 책이 참 적은데 현재 읽는책은 해변의 카프카네요
호시노 창년(일부러 오타냈습니다 지적해서 관심좀주세요)이 힘자랑하는데까지 읽었습니다
하루키 소설 읽은건 1Q84밖에없는디
여러 캐들 다 맘에 들었는데 제일 맘에 드는건 아무래도 우시카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도태한ㅇ남(필터링걸리네요, 하루키선생님이 카프카1권에서 메갈련들을 줘패던게 생각납니다.)이라서 그런가
이런 도태일남한테도 정감이 가는건 무리도 아니죠
우시카와의 명언중 하나가 기억이 남는데 인간은 섬이 아니라는거요.
딱 이말이 와닿는거같네요
정말 요즘 너무 외롭고 고립된 기분이라
정말 아무일에도 집중을 못하겠고 뭔갈 시작할 의지조차도 없어져버린 기분입니다
아주잠깐 날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일땐 뭐든 인간힘써내면서 했는데
완벽히 외로워진 지금으로선 무언갈 할 의지도 힘도 없어져버린거같네요
인간은 섬이 될수없어요 절대로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여야만해요
인간은 원래 그렇게 설계된 것이니까요.
중졸빡통이 쓴 똥글을 열심히 읽어준 보상으로 우리 예쁜 츠루기 짤을 선물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짝짝
닉마저 중졸망한인생으로 하신 걸 보면 자신에 대한 평가를 일명 '자신 나이 또래의 자신보다 나은 사람들'과 비교해 결론 내리셨군요. 최고의 위안은 자신보다 더욱 고통 받는 존재를 바라보는 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중학교까진 의무이고 대부분 고등학교를 진학하니 그런 일반 또래들 보다 뒤쳐졌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시각을 시공간적으로 더 멀리 보아, 과거엔, 아니 6.25 전쟁때의 같은 땅인 이 한국에선, 지금 러시아의 침공을 받는 우크라이나에선 내또래의 사람들이 나보다 더 비참하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비교한다면 지금 암울한 감정에서 헤어나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일도 지나가고 힘든 일도 지나가니 순간순간의 감점, 특히 안 좋을 때의 감정에 침식되지 마세요. 환경이 바뀌면
언제그랬냐는 듯 달라집니다.
검색보단 사색을 해보세요 저한테도 하는말입니다
해변의카프카 보고 무라카미하루키론도 읽어
이 새끼 수영장짤이나 눈 뜬 짤 아니여서 비추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