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읽었는데

당시엔 돈이 너무 없어서

항상 돈 많은 사람들이 부러웠거든

돈만 많으면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말도 걸 수 있고

자신감이 생길 것 같고 막 그랬음

실제로 돈 많은 사람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여자도 잘 붙더라

그런데 개츠비는

돈이 그렇게 많은데

여자에게 찾아가서

바로 꼬시면 그만이지

뭔 파티를 맷날 하고

헛지랄만 함

마치 눈감고 난사하면서 표적에 명중하길 바라는듯

근데 잘풀리려다가 개같이 멸망이라니

그냥 플롯 자체가 너무 황당했음

거기에 제목은 또 왜 위대한인지

당췌 나의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작이었음

지금도 그 생각엔 변함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