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가 도로 위를 달린다."라는 문장은 읽으면 바로 명쾌하게 이해가 되잖아 근데 저런 형이상학적이고 관념적인 문장은 머리에 먹구름이 낀 듯 탁하게 막히면서 말끔히 이해가 안 됨 뭔소린지 대충 알아는 먹어도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음
너네도 그럼?? 보통 다 그런 건지 내가 이상한 건지 답답해서 물어봄 ㅠ
댓글 21
원래 저런건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재구성할 수 있을정도로 여러번 읽어야 완전히 이해됨.
익명(14.63)2022-05-08 20:45
문제가 되는 구절이 너에게 어떻게 이해되는지를 문장으로 써봐 너말대로 명료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익명(220.85)2022-05-08 20:47
답글
모든 막히는 문장마자 명료화 과정을 거쳐야 함..? 그러기엔 시간 존나 걸릴 거 같은데 안 하면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 게 없나
익명(220.93)2022-05-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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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게 없진 않겠지만 결국 이해의 단계까지 올라서지 못하면 흐릿한 실루엣 같은 것만 머릿속에 존재할 뿐일걸.
익명(14.63)2022-05-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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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도 지가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는거를 간신히 단어로 표현한건데 독자도 쉽게 받아들일수 없는게 맞지 ㅋㅋ
익명(211.246)2022-05-08 21:01
용어의 뜻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연습을 해야 함. 의식, 독립적, 실재하다, 의식 외부, 감성적, 직관하다, 물자체, 수용하다 <- 이런것들
레몬카스테라(lemoncastela)2022-05-08 20:50
답글
ㅇㅇ그러고 있음 근데도 말끔히 이해했다는 확신은 안 들어 별로 어려운 수준도 아닌 대중교양서일 뿐인데 내 지능에 문제가 있나, 원래 다들 이렇게 사나 싶어서..
익명(220.93)2022-05-08 20:54
답글
그럼 걍 일단 넘겨보는 것도 좋음. 어차피 혼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전공하는 양반들은 대학원에서 교수 동료 학회 등등에서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읽어가는데 님은 그런 지원 못받잖음
레몬카스테라(lemoncastela)2022-05-0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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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개론서나 안내서를 통한 압축된 설명 풀이는 결국 흐릿한 인상으로 남겨질 수밖에 없음 순수이성비판의 선험적 감성론 부분을 일단 다 읽어보는게
익명(220.85)2022-05-08 21:01
답글
칸트를 말끔히 이해했다는 확신 <- 높은 확률로 착각임. 대신 그 문장이 어떻게 이해됐는지 너만의 언어로 다시 풀어쓸 수 있다면, 적어도 그 문장만큼은 니꺼가 되는거지
레몬카스테라(lemoncastela)2022-05-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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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그 '풀어쓴 문장'만큼은 니꺼가 되는거지
레몬카스테라(lemoncastela)2022-05-08 21:13
그냥 배경지식 차이임
내가 칸트에 대해 아니깐 뭐라카는지 알 수 있음
걍 말 ㅈ같이 한거임
감성적 직관 ㅇㅈㄹ 걍 시공간이 인간이 물자체를 볼 때 해석하는 방식이라는거인데 - dc App
익명(223.39)2022-05-0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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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랑 뉘앙스가 좀 다른 것 같은디
익명(153.240)2022-05-08 21:14
시간과 공간은, 어떤 세계가 모종의 존재방식으로 존재하고 의식이 그것을 지각하는 게 아니라 의식이 감성적으로(앞에 설명 자세하게 나올거임) 바로 받아들이는 형식, 즉 물자체(감성이랑 연관되는 걸 봐야 함)에 의해서 '수용'하는 방식, 즉 내용에 붙는 꼬리표에 불과하단 뜻임.
익명(153.240)2022-05-08 21:18
답글
저 문장은 예시일 뿐이라고... 글에서 뭘 묻고자 하는지를 모르겠나
익명(220.93)2022-05-08 21:18
답글
철수가 도로를 달린다는 문장이 어떻게 명쾌하게 이해됨? 철수가 누구임? 도로는 어떤 도로임? 육상 경기 트랙? 인도? 아스팔트 차도? 그 도로가 위치한 시대상은? 달린다는 건 어떻게 달리고 있음? 파오후라서 훅훅하며 힘겹게 무릎관절 씹창내면서? 가볍게 조깅하면서? 아니면 진짜 죽자살자로?
익명(153.240)2022-05-08 21:21
답글
명쾌하게 이해된다는 건 허상이고 자주 접하는 패턴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처리가 빨리 이루어질 뿐임
익명(153.240)2022-05-08 21:22
답글
원 문장은 이런 방식의 모자람인가 싶어서 이해하는 방식을 펼쳐서 보여준건데 인신공격을 하네.
익명(153.240)2022-05-08 21:23
답글
나는 글에서 저 사진 속 문장을 이해시켜달라고 하지 않음. 저런 류의 글이 명확히 이해되지 않는데 다른 사람도 보통 그러냐고 묻는 거지. 그리고 '글에서 뭘 묻고자하는지 모르겠나'라는 말 한마디를 인신공격이라고 주장하는 건 피해망상이야 친구야
익명(220.93)2022-05-08 21:27
답글
논리 외의 것에 대한 모든 공격은 인신공격임. 그런 행위는 발언자를 설령 논리가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방어하게 만듦으로써 가히 맹독이라 할 수 있고. 그리고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가 수많은데 이렇게 묻는 건 네가 이미 뭔가를 전제하고 정상 비정상의 binary 대답을 요구하는 행위이고 굉장히 안 좋은 습관임. 결론적으로는 너 알아서 해라~
원래 저런건 내가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재구성할 수 있을정도로 여러번 읽어야 완전히 이해됨.
문제가 되는 구절이 너에게 어떻게 이해되는지를 문장으로 써봐 너말대로 명료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모든 막히는 문장마자 명료화 과정을 거쳐야 함..? 그러기엔 시간 존나 걸릴 거 같은데 안 하면 읽어도 머릿속에 남는 게 없나
남는게 없진 않겠지만 결국 이해의 단계까지 올라서지 못하면 흐릿한 실루엣 같은 것만 머릿속에 존재할 뿐일걸.
작가도 지가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는거를 간신히 단어로 표현한건데 독자도 쉽게 받아들일수 없는게 맞지 ㅋㅋ
용어의 뜻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연습을 해야 함. 의식, 독립적, 실재하다, 의식 외부, 감성적, 직관하다, 물자체, 수용하다 <- 이런것들
ㅇㅇ그러고 있음 근데도 말끔히 이해했다는 확신은 안 들어 별로 어려운 수준도 아닌 대중교양서일 뿐인데 내 지능에 문제가 있나, 원래 다들 이렇게 사나 싶어서..
그럼 걍 일단 넘겨보는 것도 좋음. 어차피 혼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전공하는 양반들은 대학원에서 교수 동료 학회 등등에서 피드백을 받아가면서 읽어가는데 님은 그런 지원 못받잖음
저런 개론서나 안내서를 통한 압축된 설명 풀이는 결국 흐릿한 인상으로 남겨질 수밖에 없음 순수이성비판의 선험적 감성론 부분을 일단 다 읽어보는게
칸트를 말끔히 이해했다는 확신 <- 높은 확률로 착각임. 대신 그 문장이 어떻게 이해됐는지 너만의 언어로 다시 풀어쓸 수 있다면, 적어도 그 문장만큼은 니꺼가 되는거지
적어도 그 '풀어쓴 문장'만큼은 니꺼가 되는거지
그냥 배경지식 차이임 내가 칸트에 대해 아니깐 뭐라카는지 알 수 있음 걍 말 ㅈ같이 한거임 감성적 직관 ㅇㅈㄹ 걍 시공간이 인간이 물자체를 볼 때 해석하는 방식이라는거인데 - dc App
그거랑 뉘앙스가 좀 다른 것 같은디
시간과 공간은, 어떤 세계가 모종의 존재방식으로 존재하고 의식이 그것을 지각하는 게 아니라 의식이 감성적으로(앞에 설명 자세하게 나올거임) 바로 받아들이는 형식, 즉 물자체(감성이랑 연관되는 걸 봐야 함)에 의해서 '수용'하는 방식, 즉 내용에 붙는 꼬리표에 불과하단 뜻임.
저 문장은 예시일 뿐이라고... 글에서 뭘 묻고자 하는지를 모르겠나
철수가 도로를 달린다는 문장이 어떻게 명쾌하게 이해됨? 철수가 누구임? 도로는 어떤 도로임? 육상 경기 트랙? 인도? 아스팔트 차도? 그 도로가 위치한 시대상은? 달린다는 건 어떻게 달리고 있음? 파오후라서 훅훅하며 힘겹게 무릎관절 씹창내면서? 가볍게 조깅하면서? 아니면 진짜 죽자살자로?
명쾌하게 이해된다는 건 허상이고 자주 접하는 패턴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처리가 빨리 이루어질 뿐임
원 문장은 이런 방식의 모자람인가 싶어서 이해하는 방식을 펼쳐서 보여준건데 인신공격을 하네.
나는 글에서 저 사진 속 문장을 이해시켜달라고 하지 않음. 저런 류의 글이 명확히 이해되지 않는데 다른 사람도 보통 그러냐고 묻는 거지. 그리고 '글에서 뭘 묻고자하는지 모르겠나'라는 말 한마디를 인신공격이라고 주장하는 건 피해망상이야 친구야
논리 외의 것에 대한 모든 공격은 인신공격임. 그런 행위는 발언자를 설령 논리가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방어하게 만듦으로써 가히 맹독이라 할 수 있고. 그리고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가 수많은데 이렇게 묻는 건 네가 이미 뭔가를 전제하고 정상 비정상의 binary 대답을 요구하는 행위이고 굉장히 안 좋은 습관임. 결론적으로는 너 알아서 해라~
한번에 이해되면 독갤 안함